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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펀더멘털에 집중…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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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스600, 트럼프 충격에 주간 기준 4주간 첫 하락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유럽 증시의 주요 지수가 19일(현지시각)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추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던 시장은 기업 실적 개선과 경제 성장 등 긍정적인 여건에 주목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사진=신화/뉴시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34.29포인트(0.46%) 상승한 7470.71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48.63포인트(0.39%) 오른 1만2638.69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34.67포인트(0.66%) 뛴 5324.40에 마쳤으며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2.32포인트(0.60%) 오른 391.51을 기록해 한 주간 1% 넘게 하락해 4주간 처음으로 주간 기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유럽 증시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에서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대신 여전히 주식시장을 지지하는 기업 실적과 경제 여건으로 시선을 돌렸다.

이번 주 유럽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 스캔들 여파로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지난주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갑작스럽게 해고한 후 러시아 측에 기밀 정보를 넘겨줬다는 의혹으로 곤혹을 치른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다시 코미 전 국장에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에 대한 수사 종결을 종용했다는 메모가 보도되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커넥션을 수사할 특별검사가 임명되고 탄핵 여론이 제기되면서 시장은 그가 약속한 성장 중심 정책의 이행에 대한 비관론을 키웠다.

그러나 주말을 앞둔 유럽 증시는 긍정적인 여건에 집중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총회를 앞두고 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선을 회복한 점도 시장을 지지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했다. 독일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년 전보다 3.4% 상승해 5년간 최대 폭으로 올랐다.

히크마 파머슈티컬은 올해 매출액 전망치를 낮추면서 장중 4% 넘게 하락하다가 상승 마감했으며 와이어카드는 골드만삭스의 목표주가 상향으로 3% 가까이 올랐다.

필 헌트의 이언 윌리엄스 이코노미스트 겸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은 지난해 11월 이후 어떤 때보다 크지만 주식시장을 지지하는 성장 여건을 완전히 가리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JP모간의 에마뉘엘 카우 주식 전략가는 “주요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성장을 보이며 1분기 실적은 6~7년간 최고였다”면서 “높은 원자재 가격과 인플레이션 상승, 세계 경제 활동 반등으로 큰 기업들이 특히 강했다”고 진단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83% 상승한 1.1195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2.1bp(1bp=0.01%포인트) 오른 0.368%를 각각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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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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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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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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