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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빌리프 쿨링 폭탄크림' 출시

기사입력 : 2017년05월29일 16:33

최종수정 : 2017년05월29일 16:33

[뉴스핌=이에라 기자] LG생활건강의 빌리프에서 쿨링폭탄 크림 ‘더 트루 크림-워터 밤’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빌리프 더 트루 크림-워터 밤’은 워터 민트 추출물을 함유한 젤 타입 수분 크림이다. 이 크림을 바르는 순간 피부 온도가 2.87도 감소됐다. 여름철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 온도가 상승하면서 나타나는 피지 분비 증가, 탄력 감소 및 건조하게 되는 피부 상태인 피부 열섬 현상이 완화되는 셈이다.

특히 끈적임과 번들거림 걱정 없이 더욱 가볍고 산뜻한 느낌의 수분 크림을 찾는 고객에게 추천한다.

빌리프 마케팅 담당자는 “강한 자외선이나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에 진정한 수분 충전이 필요하다면, 워터 밤을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5분정도 마스크팩처럼 피부에 올렸다가 떼어내라"며 "수분 충전은 물론,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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