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 인사검증 따질 국회 운영위 소집...여야 대립각 '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당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 소집해 조국 민정수석 등 출석 의결"
국민의당 "조국 민정수석은 인사 참사에 대한 입장 밝혀야"
민주당 "운영위 단독 소집...국회 관레 무시한 의회 독재 처사"

[뉴스핌=김신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강행으로 여야 대치정국이 더욱 격화되는 모습이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전날 예정된 5개 상임위원회를 보이콧하며 정부와 여당에 대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 등을 출석시켜 청와대 인사문제를 검증하기 위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을 두고 여야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국당은 20일 오전에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소집해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출석을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최근 벌어지는 균열상을 다루기 위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출석도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현재 정책위의장 등 의원들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에 항의하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운영위에 인사검증 책임이 있는 민정수석의 출석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조국 민정수석은 문 대통령이 그러했듯이 당당히 운영위에 출석해서 인사 참사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면서도 "국민의당은 인사 문제를 국회 운영과 추경과 연계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반대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야3당의 운영위 개최를 강하게 질타하며 운영위에 참석하지 않을 방침이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운영위 단독 소집도 넘어 간사협의 없이 안건도 정한 것은 국회 관례를 무시한 대단한 의회 독재 처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운영위와 정보위는 국회가 생긴 이래 책임성과 안정성을 위해 여당이 위원장 맡았는데, 정권교체를 인정하지 않는지 답변해달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9차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야3당은 운영위 소집과 별도로 남은 청문회 대상자에 대한 의혹제기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벼르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김상곤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직무관련 문제들이 해소되지 않아 절대 임명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선 딸의 국방부 산하기관 특혜채용 의혹에 주목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낙마, 조대엽 노동고용부 장관 음주운전, 김상곤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표절 등 인사 참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국민의당은 청와대 검증시스템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