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아우디, 평택항 보관 '1만3천대' 처리…"獨본사와 막판 조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드릭 주흐넬 사장 "본사와 할인율 조율중"..3분기 국내판매 유력..환경부 재인증은 현재 원활하게 진행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22일 오전 10시1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전민준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평택항에 보관중인 1만3000여대 경유차를 국내 할인 판매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판매시기는 환경부에서 재인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 3분기가 유력하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평택항 수입차 부두 야적장에 티구안, 골프 등 경유차를 10개월째 세워둔 상태다. 이들 차량은 지난해 8월 소음‧배기가스 시험성적서 조작으로 환경부로부터 판매금지 처분 받은 32개 차종, 79개 모델이다.

이와 관련해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지난 21일 오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수입차오토모티브포럼'에서 뉴스핌과 만나 (평택항 재고차량과 관련) 독일 본사 측과 할인율 등 판매조건, 시기 등에 대해서 계속 조율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그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 미팅 중인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평택항에 보관 중인 아우디폭스바겐 차량.<사진=뉴스핌DB>

평택항에 보관된 아우디폭스바겐 차량들은 현재 '평택항 에디션'이라고 불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우디측이 이를 국내 판매할 경우 "30~40% 할인도 가능하다" 등의 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수개월 동안 방치된 차량의 품질을 의심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하면 구매를 적극 고려하겠다는 소비자들도 많다. '할인판매' 소문은 자동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고, 할인을 기다리며 자동차 구입을 미루는 소비자들도 생기는 중이다.

여기에 대해서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말했다. 본사로 돌려보낼지, 혹은 재인증 받아 판매할지 정해진 게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관련업계에서는 평택항 재고의 국내 할인 판매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장기 보관한 중고차를 정상가로 판매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아우디폭스바겐이 지난 5월 판매 재개한 벤틀리 차량 중 일부에는 평택항 재고도 포함돼 있었다.

아우디폭스바겐의 고급 브랜드인 벤틀리는 지난 3월 신규인증을 받은 벤테이가, 플라잉 스퍼 V8 등을 판매하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측은 "벤틀리 차량은 고가 모델인 만큼 커버를 씌워 실내에서 보관해왔다"며 "다른 재고들의 할인판매는 결정된 게 아무 것도 없다"고 전했다.

티구안.<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편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아우디 일부 차종의 재인증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잘 될 것으로 보고 여러 차례 미팅 중"이라고 전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최근 고성능 세단인 S3를 시작으로 RS7 4.0 TFSI 콰트로와 RS7 플러스 A8L 60 TFSI 콰트로의 재인증을 환경부에 잇달아 신청했다.

이들 차종 역시 소음 성적서를 조작한 것으로 정부 조사에서 확인돼 인증이 취소된 바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주요 차종 중 서류 작업이 완료된 차량부터 재인증 신청을 하고 있다"며 "다른 주요 차종도 서류가 준비되는 대로 재인증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한변협, 윤석열 변호사 자격 취소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사 등록을 취소했다. 앞서 법무부가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변호사법 제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를 변호사 결격사유로 규정한다. 같은 법 제18조는 '변협은 변호사가 제5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변호사의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고 정하고, 제19조는 법무부 장관이 등록 변호사가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국무위원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hong90@newspim.com 2026-07-29 10:59
사진
서영교 "형소법 오늘 법사위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2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에서 불거진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직 대통령 적용에는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날 밤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형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법안 처리 방침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검사는 기소, 공소유지, 영장청구권으로 경찰을 견제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원래의 역할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검찰이 했던 오욕의 역사를 정리하는 법안"이라고 했다. 개정안 처리에 반발하며 소위장에서 퇴장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 세금을 받았으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데 일 안 하고 나갈 핑계만 찾았다"고 비판했다.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과 관련해서는 "검사가 하던 수사는 한국판 FBI인 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사는 수사결과가 미진할 경우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경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가 징계나 수사관 교체를 요구할 수 있고, 피해자 역시 이의제기를 통해 수사관 교체나 중수청 보완수사를 요청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등 7대 약자 대상 범죄는 개별 특별법을 통해 전건 송치되도록 보완책을 갖췄다"며 "피해자 권리를 한층 두텁게 보호하는 진화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설에 대해선 "정식 사의 표명이 아니다"라며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할 때까지 장관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전날 조정식 국회의장의 '대통령 연임 개헌' 언급으로 유발된 논란에 대해 "과도한 해석"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개인적 견해를 전제로 "기존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개헌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 이재명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도록 가는 것이 맞다"고 분명한 경계를 설정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7-29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