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한미일, 북한 '화성-14형' ICBM급 미사일 대응 화상회의 개최

기사입력 : 2017년07월12일 10:29

최종수정 : 2017년07월12일 10: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한 위협 대응 3국 군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 확인

[뉴스핌=이영태 기자] 한·미·일 국방당국은 12일 화상회의를 열어 북한이 지난 4일 시험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북한이 지난 4일 시험발사한 '화성 14형' ICBM급 탄도미사일.<사진=뉴시스>

국방부는 이날 회의에 한국에선 장경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직무대리, 미국에선 데이비드 헬비 국방부 아태안보차관보 대리, 일본에선 마에다 사토시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국 대표로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북한의 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가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임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은 동북아 지역을 넘어 평화와 안정을 중대하게 위협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6일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바와 같이 북한의 위협에 함께 대응하고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달성하기 위한 3국 간 공조가 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이 태도를 바꾸어 도발적이고 위협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비핵화를 위한 진지한 대화로 복귀하도록 최대한의 압박을 가해나가는데 있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북한의 위협에 대해 효과적으로 억제, 대응하기 위해 능력을 증가시켜 나가고 3국 군 간 협조 증진을 포함해 3국 안보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