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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낮아진 美 '긴축'우려...한미FTA 재협상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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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완 기자] 이번 주 코스피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의회 연설을 계기로 긴축 우려가 완화되고 2분기 실적 시즌이 임박하면서 상승에 대한 부담을 덜어낼 전망이다. 다만 한미FTA 개정과 ECB의 긴축 불씨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미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AP/뉴시스>

지난 12일(현지시간) 옐런 의장은 미 하원 보고에서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옐런 의장이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강조한 데는 양적측면에서는 호조를 보였지만, 질적 측면에서는 부진했기 때문에 매파적 입장을 고수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라며 "긴축 우려 완화로 약달러 기조가 예상되는 만큼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준(Fed) 정책 불확실성 완화는 장기금리 상승 및 달러화 약세 전환(원화 및 EM 통화 강세)을 자극하고 있다"며 "또 약화일로를 내달리던 글로벌 리플레이션 트레이딩 환경 부활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김윤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옐런 의장의 하원 보고 이후 경기판단에 대한 연준과 시장간 입장차이를 좁히게 돼 유동성 환경이 개선될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물가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회복되고 중앙은행의 긴축완화가 이뤄진다면 국내증시 전반의 광범위한 상승 에너지가 재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김용구 연구원은 "2분기 국내기업 실적환경은 대체로 중립이상의 기류가 우세하다"면서 "IT를 위시한 수출 대형주 실적 호조에 은행, 증권, 제약 등 내수주 실적 방향선회 효과가 가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코스피기업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45조원으로, 1분기말 당시 43조1000억원 대비 상향 조정됐다. 실적 개선에 대한 눈높이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셈이다.

다만, 오는 20일로 예정된 ECB 통화정책 정상화 논의도 증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김유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드라기 총재의 긴축 발언과 매파적인 6월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을 고려하면 통화정책회의에서 통화정책의 정상화에 대한 언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기 개선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긴축 정책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월 30일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를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미국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요구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인 지난 12일 한미 FTA 개정 협상 절차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전상용 연구원은 "한미 FTA 협정문에는 당사자 일방이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소집요구를 하면 상대방이 원칙적으로 30일 이내 FTA 공동위원회 개최에 응해야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FTA 개정 우려가 확대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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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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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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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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