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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박재동·서민 교수, 덕수궁 정관헌 인문학 소통…9월 6·13·20일 릴레이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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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정관헌. 고종황제가 차를 마시며 연회를 즐기고 음악을 감상하던 곳. 동서양의 건축양식이 조화된 독특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건축물이다. <사진=뉴시스>

[뉴스핌=이현경 기자] 고종 황제가 연회를 즐기던 덕수궁 정관헌에서 명사들의 인문학 강의가 울려퍼진다. 시원한 가을밤에 시민들과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문화계 명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를 개최한다. 오는 9월6일, 13일, 20일 총 3회에 걸쳐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9월6일에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문화재 답사 열풍을 일으킨 바 있는 유홍준 교수(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가 '명작의 조건과 장인정신'이라는 강연을 준비했다. 장인들이 창조한 전 세계 다양한 문화유산과 명작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장인정신을 알아본다.

13일은 한국 시사만화의 대부 박재동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가 '아이들이 학교를 만들 수 있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펼친다. 이제는 아이들이 스스로 교육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학교 문화 만들기와 그러한 문화에 필요한 교육의 시대가 열려야 함을 강사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20일은 일반인에겐 다소 생소한 기생충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것으로 잘 알려진 서민 교수(단국의대 기생충학과)가 '기생충에서 배우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진행한다. 징그럽고 해로운 존재라는 편견을 깨고 기생충을 통해 인간 사회를 돌이켜보는 유쾌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각각 99분 동안 주제별 강연과 청중들이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으로 구성되며 강연 후 강사의 저서를 가져오는 청중을 위한 친필 사인회도 가진다. (주)스타벅스코리아(대표 이석구)의 협찬으로 커피와 간식이 제공된다.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예약은 회별로 사전 예약자 18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30일(강연일 9.6/9.13)과 9월13일(강연일 9.20) 오전 10시부터 덕수궁 관리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사전 예약자는 예약증을 출력하여 행사 시작 3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예약하지 못한 경우에는 정관헌 앞에 비치된 대형 화면(LED TV)를 통해 강연을 볼 수 있다.

덕수궁관리소는 정관헌에서 2009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를 열고 있다. 정관헌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어우러진 품격 높은 인문학 강연은 매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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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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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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