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금호타이어 가격 더 하락? '상표권 사용료 반영' 변수 부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채권단 일부"매각가에 상표권 포함돼야" 산은"반대"
9550억→8000억→5000억원대?...박삼구 회장에 호재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1일 오전 11시3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연순 기자] 이미 1550억원 인하 요구를 수용한 금호타이어 채권단 내에서 매각 가격을 더 깎아줘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금호' 상표권 사용료를 매각 가격에 포함시킬 것을 채권단 일부가 요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 

상표권 사용료를 매각가격에 포함되면 실질 매각가격은 더 떨어진다. 이 경우 우선매수청구권을 갖고 있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조달해야하는 자금 규모도 적어진다. 

1일 금호타이어 채권단에 따르면 최근 우리은행 등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 소속 일부 회원사는 금호타이어 매각가에 상표권 사용료도 반영하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주주협의회 한 고위관계자는 "채권단이 더블스타와 협상한 가격으로 박 회장에게 우선매수청구권을 부활시켜야 하는데, 상표권 사용료 반영 여부에 따라 실질적인 가격이 달라진다"며 "현재 논의되고 있는 매각가(8000억원)에서 상표권 사용료를 뺀 가격이 실질적인 매각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권단은 앞으로 20년 간 금호 상표권 사용료로 최대 2700억원을 대신 부담키로 결정했다. 매각가에 상표권 사용료가 어떤 기준으로 반영될 지 확실치 않지만 최대 5000억원대로 매각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 

다만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매각가격에 상표권 사용료를 반영하는 것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법률검토 결과 상표권 사용료는 주식매매계약(SPA)상 수정사항이 아닌 '별개의 약정'이라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라는 설명.

산은 관계자는 "상표권 사용료가 SPA의 수정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매각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입장"이라며 "상표권 계약도 SPA상 계약서가 아니라 3자 계약서를 통해 체결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주주협의회 소속 회원사는 SPA 수정안에 상표권 사용료 포함 여부와는 별개로 매각가에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상표권 사용료를 매각가에 반영하는 방식도 논쟁의 소지는 있다. 산은 관계자는 "상표권 사용료는 일괄지급이 아니라 박삼구 회장 요구대로 매년 채권단이 지급할 예정인데, 어떤 기준으로 반영 금액을 책정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상표권 사용료 반영 여부를 놓고 채권단 내 입장이 갈리면서 금호타이어 '최종 매각가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주주협의회 내 지분율은 우리은행 34%, 산업은행 32%, 국민은행 10%, 수출입은행 7%, 농협은행 4.5%, 하나은행 4% 등 이다.

한편  이날 금호산업은 금호타이어 상표권 사용계약과 관련한 산업은행 제시안을 전격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