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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3대 악재로 돌파구 마련 어려워"

기사입력 : 2017년09월20일 08:20

최종수정 : 2017년09월20일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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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보복·최저 임금·규제에 노출
내년 영업익 전망치 낮아져

[뉴스핌=장봄이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20일 롯데쇼핑에 대해 유통업 3대 악재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예상보다 강한 전방위적 악재 영향으로 올 하반기와 내년 실적 전망의 하향 조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총 매출액은 7조 9435억원, 영업이익 87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0.4% 증가, 50.1%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려했던 것보다 중국의 사드 보복이 첨예화 되면서 주력 사업인 백화점과 대형마트 부진이 실적 악화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국내에서도 전 유통 채널을 영위하고 있어 사드 보복, 최저 임금 인상, 유통업에 대한 공정위 규제 등 3대 악재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당초 전망치 보다 각각 21.1%, 23.1% 하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로 하향하고, 목표 주가도 2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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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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