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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자율주행버스 운행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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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부터 일반 도로 시험주행 예정

[뉴스핌=정광연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의 자율주행버스 운행 허가를 받았다. 차세대 통신 기술인 5G 기반 자율주행차 개발에 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KT는 국토부 허가를 받음에 따라 이달말부터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버스 시험주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현재까지 국토교통부 인증을 획득한 자율주행차량은 수 십대에 이르지만 버스는 승용차와는 다르게 자율주행 기능 개발이 어려워 버스로 자율주행 허가를 받은 것은 KT가 유일하다.

버스는 승용차와는 달리 핸들, 브레이크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전자식 제어기능이 없고 센서부착 위치가 높아 차량 주변의 사물을 정확히 인지하기가 어렵다. 또한, 차체가 길고 무거워 자율주행을 위한 차량 제어가 어려운 점이 있다.

이 때문에 자율주행버스는 벤츠, SCANIA 등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몇 개의 자동차 제조사에서만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KT의 자율주행버스는 단독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여러 대의 차량이 군집 주행하는 ‘Platooning’ 등의 추가적인 기능을 구현했다. 카메라 등 기존 센서 외에 KT의 무선망을 활용한 센치미터(㎝)급 정확도의 정밀 위치측정 시스템도 탑재했다.

<사진=KT>

또한 기존 자율 주행차에 비해 주변 차량과의 직접적인 통신을 통한 상황 판단 강화, 신호등 인지 거리의 비약적인 확대, 사각 지대에 존재하는 위험 등에 대한 예측 강화를 통해 안정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KT는 2015년부터 서울대학교, 언맨드솔루션 등과 협력해 자율주행 승용차를 개발하고 자체 테스트베드에서 ▲5G 통신 ▲V2X ▲원격제어 ▲차량관제 등의 다양한 기능을 검증하고 내외부 VIP 시연을 진행해 왔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5G 버스를 개발해 2017년 2월 테스트 이벤트 당시 리조트 내 이면도로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5G 버스의 자율주행을 성공적으로 시연한바 있다.

뿐만 아니라, 차량 제조사들과 협력해 5G 네트워크 기반 V2X·자율주행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KT는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해 고속도로에서의 자율주행기능을 검증하고 있으며 향후 테스트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홍범 인프라연구소장은 “국내최초 버스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 획득함으로써 실제 도로에서의 연구가 가능해졌다”며 “자율주행은 통신과 융합을 통해 더 안전해질 것이며 다양한 파트너들과 안전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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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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