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8월 신설법인 8459개…전년 8월 대비 3.1% ↑

기사입력 : 2017년09월28일 12:00

최종수정 : 2017년09월28일 12: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1~8월 신설법인 총 6만6199개…전년比 2.3% ↑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올해 8월 신설법인은 8459개로 전년 동월대비 3.1% 증가했다. 

28일 중기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8월 신설법인은 8459개로, 수출증가세 지속 등으로 제조업 법인이 138개(7.9%)늘었다. 반면 서비스업은 386개 감소(7.1%)해 전년 동월대비 감소폭이 축소되면서 8월 전체 신설법인은 3.1%(255개) 증가했다.  

8월 신설법인 업종별 비중. <자료=중기부>

제조업은 모바일기기 고(高)사양화, 주요품목 단가 상승, 선진국 경기 회복 등으로 기계·금속(8.4%), 전기·전자 및 정밀기기(22.7%)와 관련된 업종의 법인창업이 증가했고, 전기가스증기및공기조절공급업(299.2%) 법인창업이 큰폭으로 늘었다. 

서비스업은 가정용품도매업(132개, -26.2%), 음식료품및담배도매업(74개, -22.8%) 등의 감소 영향으로 도소매업(343, -18.1%) 법인창업이 감소했으나, 사업시설지원및관리서비스업(45개, 12.7%), 교육서비스업(29개, 26.4%) 등의 증가로 전월 대비 감소폭이 축소됐다. 

올해 8월 신설법인의 업종별 비중을 살펴보면 제조업이 1885개(22.3%)로 가장 많고, 도소매업(1553개, 18.4%), 건설업(865개, 10.2%), 부동산업(804개, 9.5%)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40대가 3039개(35.9%)로 가장 높았고, 50대(2330개, 27.5%), 30대(1798개, 20.2%)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동향으로는 여성(149개, 7.8%), 남성(106개, 1.7%) 모두 증가했으며,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1.1%p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2597개, 30.7%)과 경기(2183개, 25.8%)가 절반을 넘었고, 세종(13개, 41.9%), 경북(56개, 20.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1~8월 신설법인은 총 6만6199개로 제조업(1455개, 11.8%), 전기가스증기및공기조절공급업(1894개, 232.1%) 등의 증가세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1479개(2.3%)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