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스타톡] 이시언 "'나혼자산다' 하차? 전현무 형 대상 받는 날 할래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글 장주연 기자·사진 김학선 기자] 배우 이시언(35)이 또 하나의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 지난 21일 종영한 이 드라마는 죽은 지 12년 만에 그 모습 그대로 돌아온 19살 소년 성해성(여진구)과 그의 첫사랑인 31살 여자 정정원(이연희)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다. 

“다들 더운 여름에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촬영할 때 한창 더울 때라 힘들었거든요. 더위와 싸우는 게 가장 큰 숙제였죠(웃음). 그래도 현장 분위기는 정말 좋았어요. 매 순간 좋은 배우들과 함께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죠. 지금은 그냥 시원섭섭하네요.”

극중 이시언은 성해성의 친구이자 경찰 신호방을 열연했다. 오지랖 넓고 경솔해 사서 고생하는 스타일이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속이 깊은 따뜻한 남자. 부모님이 운영하는 떡집을 물려받기 싫어 경찰이 됐는데 막상 경찰이 되고 보니 천직이 따로 없다. 

“경찰이라고 해서 뭘 참고하지는 않았어요. 예전에 거기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 배성우 형이 그러셨죠. ‘왜 그걸 고민하느냐, 네가 진짜 경찰이라고 생각해봐라, 목소리를 깐다는 등의 생각에서 벗어나’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렇게 접근했죠. 물론 하면서 배운 것도 많아요. 특히 이번에는 안해 봤던 톤이 많아서 감정 전달 공부도 많이 됐죠. 확실히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안해봤던 톤 중에는 로맨스도 포함돼 있다. 극중 여진구와 이연희가 첫사랑의 풋풋함을 그렸다면, 이시언은 박진주와 달콤살벌 로맨스를 만들었다. 물론 당사자인 이시언은 이 로맨스가 누구보다 불편(?)했다. 서울예술대학 선후배이자 절친인 박진주와의 남다른 친분 때문이다.

“시놉시스에는 상대역이 ‘미모의 요가 강사’라고 소개돼 있었어요. 엄청 기대했죠. 근데 저랑 가장 친한 (박)진주를 캐스팅하셨더라고요(웃음). 우리한테는 그런 연기가 너무 어려워요. 차라리 수갑 프러포즈는 나아요. 진짜 힘든 건 반지 신이었죠. ‘널 사랑해’ 같은 오글거리는 대사를 하는 것도, 질투하는 감정도 너무 어색했어요. 물론 친한 배우와 해서 좋았지만, 모르는 사이였다면 더 좋았겠다는 거죠(웃음).”

이제는 이시언과 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지난해 9월부터 ‘나 혼자 산다’ 멤버로 합류, 특유의 친근하고 소탈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세 얼간이(이시언, 기안84, 헨리) 중 1얼로 맹활약 중이다.

“고마운 프로그램이죠. 무명인 저를 먹고살게 해줬으니까요(웃음). 정말로 감사해요. 사실 처음에는 단발성이었어요. 근데 반응이 좋아서 계속하게 됐죠. 물론 재밌기도 했고요. (전)현무 형, (박)나래, 달심이(한혜진), 그리고 2얼 모두 각자 캐릭터가 있어서 좋게 봐주시는 듯해요. 사석에서 만나지는 않아요. 방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하하. 사실 요즘 다들 너무 바빠져서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아요.”

그의 말대로 ‘나 혼자 산다’는 대중에게 이시언이라는 이름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배우에게 예능 출연은 긍정적 효과만 주지 않는다. 무엇보다 특정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탓에 연기 활동에 제약이 생긴다는 점이 그렇다. 

“사실 드라마 찍을 때는 거의 안해요. ‘다만세’ 때도 그랬죠. 연기 몰입의 이유도 있고 시간이 없기도 하고요. 근데 예능 하면 작품이 안들어오고 역할이 한정돼서 대개 꺼리잖아요. 저도 걱정이 됐고요. 근데 전 오히려 이거 하고 작품이 더 많이 들어오고 있죠. 그래서 그런 불문율을 깨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물론 그래도 언젠가 떠나겠죠? 그건 전현무 형 연예대상 받는 날?(웃음)”

대세 배우답게 그의 다음 스케줄은 빡빡하다. 먼저 가장 가까운 작품은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 절친 조정석과 함께 하는 이 드라마에서 이시언은 한때 대한민국 칼잡이들의 우상이었던 전설적인 인물 용팔이 역을 맡았다.

“최근에 리딩했는데 굉장히 잘 될 듯해요. 아마 조정석 형의 또 다른 인생작이 탄생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저 역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 중이죠. 특히 이번에는 액션에도 도전했고 경상도 사투리도 써요. 근데 사투리가 많이 어색해져서 이번 명절에 부산 내려가면 친구들에게 배워오려고요(웃음).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 2%라도 보여드릴게요.”

[뉴스핌 Newspim] 글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사진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채해병 순직' 임성근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채해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8일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 금고 1년 6개월·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금고 10개월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 장모 씨에게 금고 8개월 2년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여단장, 최 전 대대장, 이 전 대대장에 대해서는 "오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됐고,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점 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서 선고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관련해 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8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임 전 사단장.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당시 지휘부는 수색 작전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대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제대로 구비·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단장과 여단장 등 상급 지휘관들은 수중 수색을 중단시키거나 물가 접근 자체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홍수 범람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어야 했다"며 "그럼에도 불분명한 작전 지휘 상황 속에서 오로지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몰두한 나머지 '더 내려가서 헤치고 꼼꼼히 수색하라'는 식의 적극적·공세적 지휘를 반복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위험지역에서 성과를 얻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원들의 생명·신체 위험을 사실상 도외시했다"며 "수색에 투입된 장병들이 구조 장비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태였고, 허리 높이까지 물에 들어가라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안전 확보와 관련한 구체적 조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단장·여단장·대대장 등 지휘관들은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했고, 단순한 부작위에 그친 것이 아니라 위험을 인지하고도 오히려 위험을 가중시키는 적극적 지시를 내렸다"며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임성근은 해병대원들의 안전보다 적극적 수색을 강조하며 반복적으로 질책해 사고 발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박 전 여단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최 전 대대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이 전 대대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장씨에게 금고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임 전 사단장 등 5명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보문교 부근 내성천 유역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작전 도중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안전로프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하게 해 채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임 전 사단장은 작전통제권을 육군 제50사단장에게 넘기도록 한 합동참모본부 및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단편명령을 어기고, 직접 수색 방식을 지시하고 인사 명령권을 행사하는 등 지휘권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로고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08 11:47
사진
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