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북한 핵공격, 미국인 90% 죽음으로 내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핵EMP로 미 전역 전력망 초토화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북한의 최신 무기가 미국의 전력망을 초토화시키는 한편 1년 이내에 미국인의 90%를 죽음으로 내몰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사이에 군사 옵션을 동원한 ‘결전’에 대한 언급이 연이어 나온 가운데 나온 주장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달 3일 핵무기연구소를 현지지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화성-14형'의 '핵탄두(수소탄)'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조선중앙TV>

16일(현지시각)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미국 전 의회 전자기펄스(EMP) 위원회 연구원이 북한이 갖춘 최신 핵무기가 예상보다 커다란 위력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의회가 이를 충분히 경계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MP 위원장을 지낸 윌리엄 그레이엄과 연구원으로 활동했던 피터 빈센트 프라이는 미국 하원 국토안보 청문회에 참석해 김정은의 가장 커다란 위협을 미국 정부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북한의 주장대로 수소 폭탄을 초강력 EMP를 일으킬 수 있는 고도에서 발사시킬 경우 미국 전역의 전력망이 장기간에 걸쳐 완전히 마비되고, 1년 이내에 미국인 90%를 사망에 이르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MP는 핵폭발에 의해 발생하는 전자기 충격파로, 고에너지의 전자가 물결 형태로 진동하면서 강력한 EMP를 일으킬 경우 전기회로가 파괴되면서 컴퓨터부터 전산망과 군사용 장비까지 반도체로 작동하는 모든 전자기기의 작동이 마비된다.

북한은 지난 9월 초 6차 핵실험을 강행했고,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은 핵실험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청문회에 참석한 연구원들은 북한이 미국의 판단보다 강력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고, 실제 핵공격이 이뤄질 경우 미국의 전력망이 무기한 마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불과 1년 사이 천문학적인 인명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경고다.

연구원들은 하원에 미국 전력망 보호를 권고한 한편 기존의 미국 탄도미사일 방어 체제가 북극에서 접근하는 미사일에 대처할 수 있을 뿐 남극으로 공격해 오는 미사일에 대해서는 방어력을 갖추지 못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주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커트 웰든 전 공화당 하원 의원은 <더 힐>의 칼럼을 통해 북한의 핵 EMP가 미국 전역의 전력망을 파괴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부터 열차, 비행기까지 교통시스템에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을 초래하는 한편 대형 참사를 일으킬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그는 북한의 핵 EMP 공격이 현실화될 경우 인류가 이룬 문명을 전면적으로 파괴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류 또한 파멸로 내몰 것이라고 말했다.

대규모 인구가 기아와 질병, 사회 붕괴로 인해 죽음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윌리엄 그레이엄 전 EMP 위원장은 북한이 60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덴버와 시카고까지 충분히 공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더 나아가 미국 전역이 북한의 미사일 공격 영역에 해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

앞서 미 항공우주국(NASA)은 북한이 위성을 이용해 소형 핵탄두를 미국에 발사할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