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소니, '이미지센서'로 실적 돌파구 찾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카메라·자동차 등 전방위 탑재...성능 높여

[뉴스핌=김겨레 기자] 소니가 '이미지센서'로 실적 돌파구를 찾는다. 이미지센서는 카메라 영상을 디지털 신호로 전환해주는 반도체로 소니가 세계 1위다. 소니는 자율주행자동차용 이미지센서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능을 높여나가고 있다.  

23일 소니는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초소형 카메라 'RX0'을 출시했다. 높이 4cm에 불과한 이 카메라는 겉모습이 액션캠과 비슷하지만 일반 액션캠 이미지센서 크기의 4배에 달하는 1인치 센서를 탑재했다. 

소니 초소형 카메라 RX0. 1인치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카메라 가운데 가장 작다. <사진=김겨레 기자>

오세본 소니코리아 마케팅팀장은 "국내 콤팩트 카메라 시장은 스마트폰에 밀려 5년간 91%가 축소됐다"며 "이미지센서 기술을 활용한 하이엔드(고급)카메라로 사라져가는 카메라 시장의 돌파구를 찾았다"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콤팩트 카메라 시장이 줄어들었지만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은 89% 성장했다. 소니는 흔들림, 화질, 저조도 촬영 면에서 고급화해 다른 제품과 차별화했다. RX0은 일반 액션캠과 달리 영상 뿐만 아니라 정지 사진도 왜곡 없이 찍을 수 있다. 

RX0은 가로 59mm, 세로 40.5mm, 폭 29.8mm로, 1인치 이미지센서 하나가 겨우 들어갈 수 있는 크기다. 소니는 작은 크기의 제품 안에 센서와 반도체 등을 한데 넣기 위해 D램을 적층 구조로 쌓고 0.1mm까지 수작업으로 설계했다.

소니가 IFA에서 공개한 RX0을 여러 각도로 붙여 360도 촬영을 가능하게한 솔루션 <사진=김겨레 기자>

이미지센서는 자동차에도 사용한다. 최신 자동차들은 사방의 영상을 운전자가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도록 4~6개의 이미지센서를 부착하고 있다. 자율주행차가 등장하면 더 많은 개수의 이미지센서가 필요하다.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세계 CMOS 이미지센서 시장은 지난해 105억달러(약 12조341억원)에서 오는 2021년 159억달러(약 18조223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소니의 시장점유율은 45.8%로 독보적인 1위다. 이어 삼성전자가 19.4%로 소니를 뒤쫓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소니가 5000억엔(약 5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이미지센서에서만 최소 1000억엔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는 이날 자동차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 카메라용 이미지센서 'IMX324'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 해상도인 742만 유호화소를 갖췄다.

기존 제품 대비 3배 해상도로, 전방 160m에 있는 교통 표지판을 고화질로 촬영할 수 있다. 미국 인텔의 자회사인 자율주행기술 업체 '모빌아이'가 개발하는 이미지 프로세서 ‘EyeQ4’·‘EyeQ5’와 호환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