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스마트 의료 뜬다, 헬스케어에 중국 대기업 자본 쇄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징둥팡 하이얼 텐센트 경쟁 진출
신경제 중추 산업으로 급부상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23일 오후 6시1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의 스마트 의료 산업이 19차 당대회에서 시진핑 총서기가 언급한 '신시대'를 맞아 폭발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반도체·가전·IT 등 첨단 기술 분야 중국 대기업이 앞다퉈 의료 시장에 진출하면서 중국 의료 산업의 스마트화가 빨라지고 있다. 

중국 유력 경제매체 디이차이징르바오(第一財經日報)는 징둥팡·하이얼·하이신·메이디·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 등 반도체·가전·IT 등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중국 기업의 의료 및 헬스케어 사업 추진이 잇따르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중국 사회의 고령화 가속화, 중국인의 소득 증대에 따른 건강 중시 풍토 확산으로 헬스케어와 의료 시장의 고속 성장이 기대되면서 이 분야에 대한 대기업의 연구개발과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반도체, 가전, IT 대표 기업 스마트의료 진출 봇물 

중국의 대표적 반도체 기업 징둥팡(BOE)는 지난 18일 쓰촨성 청두시에 60억 위안을 투자, '징둥팡 디지털 의학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징둥팡 디지털 의학센터는 심혈관, 정형외과, 종양, 재활과 부인소아과 전문 영리 종합병원으로 진료와 함께 의학 연구개발, 의학교육, 연구개발 등의 기능을 갖추게 된다. 2019년 준공, 2020년 연말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징둥팡은 지난 2015년 이후 의료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려오고 있다. 2015년 6월 2억5000만 위안에 베이징 밍더(明德)병원을 인수하고, 이를 징둥팡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의 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이후 징둥팡은 베이징 밍더병원을 중심으로 미국 의료서비스 그룹 디그니티(Dignity), IBM과 업무 협정을 맺었다.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인 징둥팡은 최근 몇 년 사업 영역을 사물인터넷 분야로 확장하고 있는데, 스마트 의료 사업 역시 이러한 전환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 가전기업 하이얼도 의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7월 초 하이얼 자본이 투자한 상하이 융츠캉푸병원(上海永慈康復醫院)이 문을 열었다.

하이얼은 융츠캉푸병원을 중심으로 인근의 요양원, 양로원과 함께 운영하며 전문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또다른 유명 가전업체 하이신도 의료 시장을 정조준했다.하이신은 의료 전문 설비와 의료 정도 처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문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하이신은 이미 정밀의학 기기 분야에서 상당한 기술력을 축적한 상태다. 하이신의 컴퓨터보조수술시스템(CAS)은 TV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쌓은 고해상도 구현 기술을 정밀 의료 기기에 접목하면서 로봇수술의 정밀도와 정확도를 대폭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신은 2015년 하이신CAS 시스템을 출시한데 이어, 외과 스마트 디스플레이 시스템(SID)를 발표했다. 중국 12.5규획(12차 경제개발계획)의 핵심 지원 사업이었던 이 두 시스템은 중국 의료과학 분야의 정밀의학과 의학데이터의 공백을 채운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독일 로봇기업 쿠카를 인수하며 로봇 전문 기업으로 부상한 메이디 그룹도 의료 분야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19일 메이디그룹은 중국 광저우의약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로봇과 의료기기 개발·헬스케어 빅데이터 운용·스마트 의료 서비스 공급 플랫폼 구축·의료 분야 투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알리바바·바이두·텐센트 등 중국 3대 IT 기업도 스마트 의료 시장 진출에 적극적이다. 

전자상거래와 모바일 결제에 강한 알리바바는 의약품의 온라인 판매와 병의원 이용 서비스 시스템을 중심으로 스마트 의료시장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알리바바 산하 모바일 결제 부문 알리페이는 2015년 5월 '미래병원' 프로젝트를 출시, 병원의 수납·진료 접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보다 앞선 2014년 1월에는 중국 유일의 온라인 약품 판매 자격을 갖춘 업체 중신21스지(中信21世紀)의 지분 54.3%를 인수했다. 이 업체는 중국에서는 유일한 전자상거래 약품 공급업체이자 모든 약품의 유통 추적 자격을 갖추고 있다.

알리바바는 중신21스지의 이름을 '아리건강'으로 변경하고 헬스케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리건강은 우한(武漢) 중심 병원과 함께 중국 최초의 인터넷 의원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인터넷 의원은 원격 진료, 전자 처방전 발급, 약품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텐센트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의학 부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해 8월 텅쉰미잉(騰訊覓影)이라는 인공지능 영상의학 시스템을 출시했다. 

6개의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구성된 텅쉰미잉은 식도암, 폐암, 당뇨병, 자궁경부암과 유선암 검사와 진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중 가장 높은 기술력을 축적한 식도암 판독 기술은 정확도가 90%에 달한다고 텐센트 측은 밝혔다.

바이두 역시 스마트 의료 분야에 대한 청사진을 구축했다. 바이두는 4단계에 걸친 스마트 의료 사업 계획을 밝혔다.

1단계는 O2O 의료 정보 서비스, 2단계는 스마트 원격 진료 서비스 추진이다. 3단계에서는 유전자 분석, 정밀의료 및 의학 빅데이터 운용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마지막 4단계에서는 신약 연구개발이다. 이 모든 과정에서 바이두가 축적한 인공지능 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중국 의료시장 고속 성장, 의료산업 국민 경제 지주 산업으로 부상 

분야를 막론하고 막강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앞다퉈 의료 분야에 뛰어드는 것은 중국의 의료 시장의 잠재 성장성때문이다.

중국은 13억 인구에 기반한 방대한 노령인구, 고령화 가속화, 삶의 질 추구에 따른 의료 서비스 수요 증가로 의료 관련 시장이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빅데이터, 초고속 인터넷 등 첨단 기술이 낙후한 중국 의료 시스템 개선을 촉진하면서 각 산업 분야 대표 기업의 의료 시장 진출이 빠라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얼그룹은 "미국의 1년 의료 비용은 20조 위안 수준인데, 중국은 5조 위안에 불과하다"며 중국의 의료 건강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메이디는 "중국의 의료기기 시장 규모가 이미 1조 위안대에 도달했고, 연평균 25%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중국 의료 기기 시장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고령화 가속화에 따른 의료 수요 급증도 시장 자본과 기업의 진출을 촉진하는 요인이다.

중국 인력자원과사회보장부에 따르면, 노인인구 비중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009년 전체 인구의 12.5%의 비중을 차지했던 60세 이상 인구는 2016년 2억3000만명으로 16.7%에 달했다.

늘어나는 노인인구와 의료 서비스 수요 확대로 중국 정부의 민간자본의 의료시장 진출을 장려하고 있다.

2020년 전면적 샤오캉 사회(전 국민이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사회) 건설을 목표로한 중국 정부는 의료 보건 서비스 개선은 민생개선의 중요 사업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중국 중앙정치국에서는 '건강한중국 2030' 계획 요강이 통과됐다. 이는 향후 15년 중국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총체적 계획안이다.

산업 전문가들은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이 중국 국민경제를 지탱하는 지주 산업의 한 가지로 부상하게 됐다고 평가한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전·충남' 통합…與野 동상이몽 [서울=뉴스핌] 이바름 배정원 신정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대전·충남 통합' 언급이 정치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두달 전 관련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는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정부여당이 공론화와 협의 과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특별시장 선출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은 1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상임위원장에는 황명선 최고위원이 임명됐으며, 박범계(대전 서구을)·박정현(대전 대덕구)·이정문(충남 천안시병) 의원 등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원회에 합류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명선 조직사무부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4.06.10 pangbin@newspim.com 황 최고위원은 "대전·충남 통합은 국가 균형성장 전략인 '5극 3특'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빠른 시일 내에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을 제정하고, 내년 2월 전까지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 관련 법안을 발의한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내심 불편한 기색이다. 성일종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 44명은 지난 10월2일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그러나 법안 발의 과정에서 성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나, 한 명도 법안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성 의원은 페이스북에 "당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께서는 공개적으로 '상임위에 이 법이 올라오면 적극 반대할 것'이라고 밝히시기도 했다"며 "지난 두 달간 민주당의 반대로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다 정회를 선포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5.02.20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대전·충남 통합 추진 이면에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뒤늦게 정치공학적 측면에서 대전·충남 통합 의제를 가져가려는 대통령실의 의도는 충청인들의 자존심을 심하게 훼손하는 결과가 될 거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그동안 국민의힘이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정책 방향에 화답한 것으로, 그 자체로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도 "정치적 셈법이 개입된 선거용 통합,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둔 졸속 추진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선거를 불과 6개월여 앞두고, 정치적 이해관계만 염두에 두고 졸속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은 '명백한 선거개입 시도'이며 분열과 부작용만 야기할 뿐"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진정성 있는 통합 추진을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충분한 공론화 과정과 합의에 나서야 한다"고 부연했다. right@newspim.com 2025-12-19 13:32
사진
13만 경찰 '새 수장' 누가 거론되나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이 파면되면서 13만 경찰의 새 수장 인선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 조 청장은 1968년생으로 경찰대 6기로 졸업한 뒤 입직해 경찰청 인사담당관, 혁신기획조정담당관 등을 지내 '기획통'으로 꼽혔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을 거친 후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2022년 6월 치안감, 이듬해 1월에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차장과 서울경찰청장 등을 지낸 뒤 지난해 8월 경찰청장에 임명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문서를 전달받은 사실과 국회 봉쇄를 지시한 점으로 인해 이후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으며 결국 파면에 이르게 됐다. 경찰청장이 탄핵소추로 파면된 것은 조 청장이 최초다.  조 청장의 파면으로 또 한번 경찰청장 잔혹사가 이어지게 됐다. 지난 2003년 경찰청장 2년 임기가 도입된 이후 14명의 경찰청장 중에서 임기를 마친 청장은 5명에 불과하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사진=뉴스핌 DB] 조 청장의 파면으로 신임 경찰청장 인선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청장은 지난해 12월 12일 조 청장이 국회에서 탄핵 소추된 이후 1년 넘게 공석으로 대행 체제 상태였다. 차기 경찰청장은 치안정감 중에서 결정된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이 맡는 치안총감 다음인 두번째 상위 계급으로 경찰청 차장과 국가수사본부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 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명이 해당된다. 경찰청장 인선은 대통령실의 후보자 추천→경찰위원회 동의→행정안전부 장관 제청→국회 인사청문회→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 경찰청장 임기는 2년이다. 경찰청장은 국회 동의를 받지 않아도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신임 경찰청장 후보에는 현 직무대행인 유재성 경찰청 차장,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1966년생인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현행법상 내년이면 연령정년으로 퇴임해야 한다. 경찰청장에 임명되더라도 임기 중간에 사임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지난 이철성 전 경찰청장은 2020년 임기를 두달 앞두고 연령정년에 도달해 사임했다. 이와 함께 국가수사본부장의 경우 2년 임기가 보장돼 임기를 마치면 당연퇴직해야 한다. 퇴임 후 경찰청장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해 명확한 규정이 없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국회에서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점도 변수다.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은 지난달 국회에서 경찰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에는 경찰청장과 국가수사본부장, 해양경찰청장이 임기 중 연령정년에 도달하더라도 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2년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된다. 대행 체제로 무난하게 경찰이 운영됐던만큼 당분간 대행체제를 더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 대행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재 치안감인 인사를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킨 후 경찰청장으로 내정하는 방법도 배제할 수 없다. 조지호 경찰청장. [사진=뉴스핌 DB] krawjp@newspim.com 2025-12-19 11: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