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창립 38주년' 롯데백화점, 직매입 상품 최대 90% 할인

기사입력 : 2017년10월24일 18:09

최종수정 : 2017년10월25일 09:00

11월 5일까지 창립 38주년 할인행사 진행
남성·여성 패션 브랜드 및 PB 브랜드 직매입 상품전 진행

[뉴스핌=이에라 기자] 롯데백화점이 창립 38주년(11.15)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직접 매입한 겨울 상품 및 단독 기획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총 100여개 직매입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성·여성패션 등의 패션 브랜드에서 직매입한 겨울 상품을 선보인다. 또 롯데백화점 PB 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직매입 상품도 판매한다.

남성 트랜디 정장 브랜드 엠비오의 정장 상품과 리본, 쉬즈미스 등 여성 패션 브랜드의 롱베스트, 경량패딩, 니트 가디건 등의 직매입 상품을 판매한다.

엘리든, 롯데탑스 등의 롯데백화점 PB 브랜드에서는 정장, 니트, 핸드백 등의 직매입 상품을 할인한다.

또한 11월 3일부터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플라토 지역 공장에서 직매입한 인기 상품인 머플러, 기존 이탈리아 수입 머플러 가격 대비 최대 50% 저렴한 6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백화점 식품관에서 와인 슈퍼쇼를 연다.

단독 기획 역대 최대 물량인 총 6만병 규모의 와인을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세계 최대의 와이너리 ‘E&J Gallo’와 연계해 기획한 ‘탈보트 칼리하트 피노누아(5만원)’와 와인계의 거장인 ‘뛰느방’이 이번 행사를 위해 헌정한 ‘뛰느방 가라지 뀌베 스페셜 에디션 2002(5만원)’ 등을 판매 중인다.

<사진=롯대백화점 제공>

각종 위스키 품평회에서 210개가 넘는 금상을 받은 와인 브랜드인 카발라의 ‘카발란 클래식(20만원)’ 위스키도 200병 한정으로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창립 행사 이벤트로 “내가 원하는 나, 가장 나다운 나를 만든다”라는 의미의 ‘메이크 미(MAKE ME)’를 테마로 내달 5일 본점 및 명동 일대에서 총 3.8km 거리의 역대 최장 스트리트 패션쇼를 진행한다.

번 패션쇼에는 전문 모델뿐만 아니라 사전 접수 받은 시민들도 모델로 참여할 계획이다. 시민 모델 사전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아 총 3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모델 에이전시인 ‘에스팀’과 협업하여 모델을 꿈꾸는 일반인 38명도 선발하고 함께 패션쇼에 참여한다.

롯데백화점 전점 본 매장 및 행사장에서는 ‘제 11회 컨템포러리 페어’를 진행한다. 잠실점 에비뉴엘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연다. 행사 기간 동안 백화점에서 롯데카드, L.POINT 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평창 올림픽 D-100일 기념으로 제작한 수호랑 방한용품 등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창립 행사는 그 동안 고객에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또한 창립 행사 기간에 선보이는 상품들은 바이어들이 직접 수 개월간 공들여 기획한 만큼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