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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구조적 성장기 진입…실적 개선 지속될 것"

기사입력 : 2017년10월26일 08:10

최종수정 : 2017년10월26일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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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우수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삼성SDS가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정대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6일 "삼성SDS는 삼성전자 등 관계사 관련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가능함에 따라 IT서비스 실적 개선의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물류BPO 역시 대외 고객 확보 및 신규사업으로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활용 가능한 현금성 자산(약 2조8000억원)을 기반으로 추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M&A가 적극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내년 예상 P/E 25배 수준은 상당부분 정당화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삼성SDS의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5.4%, 12.7% 늘어난 2조3089억원, 1923억원을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양호한 실적의 배경은 지난 1분기부터 확인된 IT서비스 부문의 실적 개선세 지속의 영향"이라며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우수한 수익성의 아웃소싱 부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IT서비스 산업 내에 구조적인 패러다임 변화가 나타나면서 IT설비투자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요한 전략 수단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삼성SDS는 삼성전자 등 관계사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양호한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기회 확보가 가능하다"며 "2018년 IT서비스 실적 개선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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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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