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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사] 임원 승진서도 '반도체의 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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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부문 45% 차지...성별·지역 등 무관 발탁

[ 뉴스핌=황세준 기자 ] 삼성전자가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낸 반도체 부문에서 승진잔치가 벌어졌다.

삼성전자는 16일 부사장 27명,  전무 60명,  상무 118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5명 등 총 221명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3년말(227명)과 비슷한 규모다. 올해 5월 승진한 96명을 더하면 317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사진=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을 영위하는 DS부문에서 45%인 99명이 승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7명의 사장 승진자 중 4명을 반도체 분야에서 배출했다. 올해 5월 인사에서도 반도체 승진자가 42명으로 44%를 차지했다.

DS부문 직급별 승진자수는 부사장 12명, 전무 23명, 상무 52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1명, 전문위원 1명 등이다. 발탁승진자는 2014년말 10명, 2015년말 8명, 올해 5월 4명으로 감소했으나 이번에 12명으로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반도체 실적은 매출액 19조9100억원, 영업이익 9조960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51%, 영업이익 195.5%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13%, 24% 각각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사상 첫 50%를 넘었다.

여성과 외국인 임원 승진자도 DS 부문에 집중됐다. 외국인 승진자 4명중 2명이, 여성 승진자 7명 중 3명이 DS 부문 소속이다.

제임스 엘리엇 전무(DS부문 미주총괄 메모리마케팅담당)은 메모리 마케팅 전문가로 전략적인 고객관리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메모리 최대실적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연한을 2년 뛰어넘는 대발탁이 이뤄졌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 항공사진 <사진=삼성전자>

더못 라이언 전무(DS부문 구주총괄 반도체판매법인장)는 유럽 메모리 및 시스템반도체 사업 확대, 센서 등 신시장 확대를 통한 미래사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승리 상무(DS부문 메모리사업부 CS팀)는 메모리 반도체 고객 품질관리 및 기술지원 전문가로 미주 대형 거래선 만족도 제고를 통한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이금주 상무(DS부문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실)는 DRAM 공정개발 전문가로 차세대 DRAM 공정 성능 개선 및 최적화를 통한 초격차 기술 확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정자 상무(DS부문 기3흥/화성단지 FT기술그룹장)는 가스/배관 등 반도체 생산 인프라 전문가로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통해 사업 경쟁력 제고에 공헌했다.

회사측은 "DS부문 승진자 중 사상 최대 실적의 밑바탕이 된 R&D분야가 50% 이상을 배출했고 과감한 발탁승진을 병행해 조직에 활력을 부여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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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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