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전매제한 없는 지방 민간택지 아파트, 새로운 투자처로 떠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오찬미 기자] 잇따라 발표된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전매제한이 강화되면서 전매가 가능한 지방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북 전주와 강원 강릉을 비롯한 기타 지방도시들은 광역시와 달리 공공택지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민간택지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운 상황이다.

주택가격 움직임이 큰 편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소액에 아파트를 매입할 수 있고 분양을 받을 경우 향후 매매가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새로운 투자처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4일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매제한 없는 지방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물량은 총 9241가구다.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매가 가능한 아파트는 지난해와 비교해 약 2500여가구 감소했다. 전매가 제한되는 공공택지 비중이 상대적으로 늘면서 전체 분양물량 가운데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이 차지하는 비중은 53.2%로 지난해(75.3%)보다 줄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전매 목적의 청약 시 자칫 매도 타이밍을 놓치더라도 입지가 좋은 물량이어야 상대적으로 매도하기 수월하다”고 조언했다.

인구가 많은 지방대도시의 경우 분양권 웃돈(프리미엄)도 활발하게 붙는 상황이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7월 3억6090만원(17층)에 거래되며 프리미엄이 3000만원 붙었다. 분양가 대비 7.67% 가량 상승한 것이다.

강원 원주시 반곡동 'e편한세상 반곡'도 전용 84㎡ 분양가가 2억7540만원었지만 프리미엄이 2000만원 붙었다. 충북 청주시 오창읍 '서청주센트럴파크' 전용 84㎡는 분양가 2억6380만원에서 프리미엄이 2500만원 붙었다. 

연말까지 지방 중소도시 민간택지에 분양되는 아파트로는 우선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가 있다.

삼호가 전북 군산시 조촌동에 분양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43㎡, 총 42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가까이에 전북 최초 지상 7층 규모의 롯데아울렛이 오픈될 예정이다. 군산 나들목(IC)을 이용하면 주변 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18년에는 동백대교가 개통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전북 전주시 서신동에 '서신아이파크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 규모로 89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마트, 롯데백화점이 가깝고 서신초, 한일고가 가까이에 있다.

대림산업이 경남 창원시 회원동 마산회원3구역을 재개발 해 'e편한세상(단지명 미정)' 총1245가구를 분양한다. 이가운데 79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회원초, 마산동중, 마산여중이 가까이에 있고 무학산이 주변에 있다. 마산자유무역지역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 강원 강릉에 현대산업개발이 '강릉아이파크' 492가구를 분양한다. 강원 속초에서는 양우건설이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320가구를 분양한다.

충북 청주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가경아이파크2차' 66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권일 리서치팀장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지 않는다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지방 아파트에 소액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지역에 따라 과열양상을 띌 경우 전매제한이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