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속보

더보기

VR·UHD로 미리 본 ‘평창올림픽’ “실감나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첫 'ICT체험관' 가보니...봅슬레이 경기체험 등 제공
개막 70여일 앞...강릉 등에도 내년 1월말까지 추가

[평창= 뉴스핌 정광연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첫 'ICT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 가상현실,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사물인터넷, 초고화질 방송 등 미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실제 경기의 감동을 맛볼수 있었다.  

29일 개관한 ‘평창 ICT체험관(이하 체험관)’에서는 ▲세계최초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초고화질(UHD) 방송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5대 첨단 ICT 서비스를 올림픽 개막에 앞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평창ICT체험관 개소식. <사진=정광연 기자>

특히 눈길을 끈 서비스는 VR 체험코너다. 봅슬레이와 스노보드 등 직접 체험하기 힘든 동계올림픽 인기 종목을 VR 어트렉션으로 현실감 넘치게 구현했다.

VR스노우보드는 VR화면에 맞춰 특수 제작한 진동패드가 실제 코스의 경사도 등을 역동적으로 제공했다. 1인칭 화면을 감상하는 수준이 아니라 총 4개로 구성된 좌석을 연동해 그룹 대결을 펼칠 수 있었다. VR 화면으로 나타난 옆자리의 체험객의 아바타 그래픽을 상대로 속도 경쟁을 벌였다.

VR스노우보드를 직접 체험하는 관람객. <사진=정광연 기자>

VR봅슬레이는 실제처럼 총 4명이 탑승했다. 스노우보드와 마찬가지로 실제 코스를 구현한 VR화면에 이에 맞춘 진동 기구가 움직인다. 가장 앞자리에 앉은 사람은 직접 봅슬레이를 조종할 수 있었다.

VR롤러코스터도 관심을 모았다. 국내 강소기업인 상화가 롯데월드와 투자 및 개발 협업으로 선보인 VR롤러코스터는 미니어처 롤러코스터 화면을 VR 형태로 제공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이은규 상화 부사장은 “VR에 증강현실(AR)을 접목시켰다. 평창올림픽 기간 내내 체험관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올림픽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초고화질(UHD) 방송도 먼저 만나볼 수 있었다. 현 고화질(HD) 방송보다 4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UHD 방송은 차세대 방송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기존 올림픽 중계와는 차원이 다른 고화질 방송을 제공해 시청자들에게도 한층 더 몰입도 높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맨앞) 등 정부 관계자들이 VR봅슬레이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 <사진=정광연 기자>

한편, 평창 체험관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경기시설 보호조치 등을 감안해 올림픽 개막인 내년 2월 9일 전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부는 평창ICT올림픽을 국민들에게 좀 더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강릉 ‘월화거리’에 IoT 인프라를 설치한 ‘강릉 IoT Street(가칭)’와 ICT올림픽 5대 서비스와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ICT제품을 만날 수 있는 ‘강릉 ICT홍보관(가칭)’ 등도 내년 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개관한다.

유영민 장관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평창올림픽은 새로운 ICT 기술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어떤 기업이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느냐가 향후 관련 시장 선점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평창이 우리나라 ICT 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VR롤러코스터 체험 장면. <사진=정광연 기자>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