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번 겨울 방학엔 2박3일 홍콩 가족여행 어때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콩관광청, 상세한 일정 등 추천

[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춥고 긴 겨울 방학 시즌이 다가온다. 이불 밖은 위험하다고 집 안에만 있는다면 스튜핏! 3시간 30분이면 가뿐하게 도착하는 홍콩의 겨울은 청량한 한국의 가을 날씨를 뽐내고 있다. 여행하기에 최고의 날씨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홍콩에서 짧고 알찬 가족여행 여정을 따라가보자.

1일차 리얼 홍콩속으로

홍콩을 처음 방문했다면 반드시 가야하는 장소와 해야 할 일이 있다. 홍콩의 첫째날은 홍콩의 중심부 센트럴 지역을 중심으로 역사 깊은 홍콩 시내 관광과 홍콩 여행의 백미인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코스를 계획한다.

홍콩 센트럴은 화려하고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지만, 조금 더 들여다보면 홍콩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진 거대한 박물관과도 같다. 하늘을 찌르는 빌딩 사이로 영국 식민지 시절 서구인이 처음 자리잡은 헐리우드 로드부터, 중국의 혁명가 쑨원이 남긴 발자취까지 현대의 모습과 올드타운 센트럴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골목마다 특색 있는 센트럴의 소호와 포호 주변은 현재 홍콩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장소로 작은 갤러리와 디자인 숍, 레스토랑이 아기자기하게 자리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세계에서 가장 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주변을 구경한다면 어릴 때 보았던 홍콩 영화속 장면을 떠올리게 된다.

바쁘게 센트럴을 구경했다면 조금 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피크로 옮겨보자. 1888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붉은 피크 트램을 타고 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여행의 운치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피크의 상징인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홍콩 전체의 모습은 여행이 주는 행복한 마음을 저장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홍콩의 겨울 날씨는 하늘이 맑고 쾌청해서 그 어느 때보다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홍콩 피크에서 시원한 바람과 공기를 마음껏 즐긴 후 해가 질 무렵 더욱 매력적인 스타페리를 타고 바다 건너 구룡으로 향해본다.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홍콩 사람들의 다리가 되어주는 스타페리는 낡은 외관에서 풍기듯 홍콩 서민들의 역사와 애환이 담긴 교통수단으로 꼭 한번 타보는 것이 좋다.

구룡에 도착해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를 산책하고 하버 시티 쇼핑몰 옥상의 오션 터미널 데크를 방문해본다. 저녁 무렵 그 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늘 사진으로 봐온 홍콩의 야경을 실화로 감상할 수 있다. 매일 밤 8시 홍콩 빌딩과 하늘을 배경을 펼쳐지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 레이저 쇼는 가족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볼거리로 놓치지 않도록 한다. 12월 한달 동안은 세계적인 조명 디자이너가 만든 ‘홍콩 3D 펄스 라이트 쇼’도 함께 선보인다.     

2일차 색다른 홍콩 자연속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홍콩의 이미지가 바로 바쁘게 움직이는 도시의 모습이다. 하지만 센트럴을 조금만 벗어나면 홍콩에는 260여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고, 도시의 70퍼센트가 자연에 둘러싸여 있다. 가족과 함께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좀 더 여유롭게 자연 속에서 즐길거리를 찾는다면 란타우 섬의 옹핑 빌리지와 이국적인 분위기의 디스커버리 베이로 일정을 만들어본다. 옹핑 빌리지로 가기 위해서는 통총 역에서 홍콩의 명물인 옹핑 360 케이블 카를 타야하는데, 무려 5.7km를 운행하는 케이블 카는 옹핑 빌리지로 향하는 동안 창문 너머로 란타우 공원, 남중국해, 첵랍콕 국제공항까지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리스탈 케이블카는 투명한 바닥이 특징으로 아찔한 재미를 선사한다. 옹핑 빌리지에 오르면 탁 트인 자연 경관 속에 아시아 최대 청동 좌불상인 빅 부다로 향하는 거리가 잘 정비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광장뿐 아니라 여러 기념품 상점과 레스토랑이 있어 오랫동안 가족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옹핑 빌리지를 구경하고 다시 통총으로 돌아와 버스를 타고 디스커버리 베이로 이동해보자. 옹핑 빌리지의 동양적인 분위기와는 정 반대인 홍콩의 유럽 디스커버리 베이에 도착하면 또 다른 매력이 기다리고 있다. 페리 선착장 주변으로 다양한 플리 마켓이 열리는 광장을 구경하고 테라스가 근사한 해변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는 가족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3일차 가족 모두가 동심의 세계로

아이들의 꿈과 환상이 실제로 눈 앞에 펼쳐지는 곳,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은 뭐니뭐니 해도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하루를 보내는 것이다. 홍콩 디즈니 랜드는 디즈니사의 공주 뿐 아니라 마블사의 히어로가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책과 영화속에서만 보아왔던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디즈니 랜드에서의 하루는 홍콩 여행에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 놀이 공원 방문으로만 끝내지 않고 욕실의 비누 하나까지 섬세한 캐릭터로 장식한 홍콩 디즈니 랜드 호텔과 디즈니 할리우드 호텔에서의 하룻밤은 가족 모두를 만화 속 세계로 데려다 준다.

디즈니 호텔에서의 아침 식사는 다양한 캐릭터로 분한 인형들이 실제로 돌아다니고 있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디즈니 랜드 뿐 아니라 나무 위에서 편한 자세로 대나무를 뜯는 판다를 직접 볼 수 있는 오션 파크는 거대한 아쿠아리움이 큰 볼거리다. 오션 파크에도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어 동물원 구경과 더불어 놀이기구를 타면서 아이들과 신나게 보낼 수 있다. 아이들과 동심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면 홍콩 지하철 사우스 아일랜드 라인을 타고 명품 아웃렛 쇼핑 지역으로 이동해보자. 사우스 호라이즌 역에서 내리면 홍콩 내에서 가장 크고 정돈이 잘 되어 있는 명품 아웃렛 빌딩 호라이즌 플라자와 근처에 프라다 매장을 방문 할 수 있다. 쇼핑의 도시답게 이곳에서 인생템을 저렴한 가격으로 얻을 수 있다.

한편, 홍콩관광청은 오는 18일부터 홍콩겨울가족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2018년 1월 17일까지 홍콩 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 2018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홍콩을 여행하는 여행자에게 호텔, 항공, 현지 여행에 유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캐세이패시픽은 성인 2인과 아동 1인, 성인 2인과 아동 2인 가족을 위한 특가 상품을 제공한다. 여행 전문 앱  KLOOK은  홍콩공항철도(AEL) 왕복티켓 1+1, 피크트램 패스트트랙과 스카이 테라스 2+1(아동), 옹핑360 케이블카 2+1(아동),  홍콩 현지투어상품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2018년 1월 17일까지 구매 고객대상으로 상시 추첨을 통해, 홍콩공항 도착 시 고급 테슬라 승용차로 홍콩공항에서 호텔까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빅버스 디럭스 투어 2 Day 티켓 및  마담투소 입장권을 증정한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출처(홍콩관광청)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귀연, 尹 내란 선고 후 북부지법行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달 말 서울북부지법으로 전보된다.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이 기소한 사건을 맡고 있는 이진관·백대현·우인성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100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오는 23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561명, 지방법원 판사 442명 등이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들의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pim.com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련 혐의 심리를 맡아왔으며, 이 사건은 오는 19일 1심 선고기일만 남겨두고 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우인성 부장판사도 잔류한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들을 심리한 재판장들 가운데 지 부장판사만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132명의 법관이 지법 부장판사로 신규 보임됐다. 여성법관 비율은 45.5%(60명)이다. 연수원 40기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법 부장판사로 보임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진관 부장판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2025.09.30 photo@newspim.com 대법원은 이번 인사에서 비재판보직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시기를 유연화하고, 보다 많은 법관에게 상고심 근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재판연구관 보임을 확대했다. 재판중계, 재판지원 AI 도입 등 사법제도 관련 과제 추진을 위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에 기획조정심의관 1명을 증원했다. 서울남부지법 김기홍 판사가 겸임한다. 사법인공지능정책 수립을 위해 사법인공지능심의관 1명도 신설했다. 이강호 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판사가 해당 직을 수행한다. 신임법관 연수 및 법학전문대학원 강의 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법연수원 교수 1명도 증원했다. 퇴직 법관은 45명으로, 70~80명 규모였던 과거에 비해 절반 가까이나 줄었다. 퇴직자가 줄어든 이유로 '스마트워크' 제도의 안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워크는 재판이 없는 날 근무지가 아닌 법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근무 제도다. 대법원은 지난해부터 주 2회 원격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ight@newspim.com 2026-02-06 15:20
사진
'50억 클럽' 곽상도 1심 공소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아들 곽병채 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오세용)는 6일 오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국민의힘 의원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아들 곽 씨에게 각각 공소 기각과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사진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핌DB] 재판부는 "선행 사건과 사실상 동일한 내용에 대해 다시 판단을 받게 하는 것으로, 무죄를 뒤집기 위한 자의적인 공소권 행사"라며 "실질적으로 동일한 사안에 대해 1심 판단을 두 번 받는 실질적 불이익을 받은 만큼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또 재판부는 "곽병채가 곽상도 전 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기로 명시적·묵시적으로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고, 기능적 행위 지배도 인정되지 않는다"며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범죄 사실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특가법상 알선수재 방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화천대유 관련 자금이 곽 전 의원에게 후원금 명목으로 기부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양형과 관련해 재판부는 "알선수재 방조는 공무 집행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범죄이고, 정치자금법 위반 역시 정치 자금의 투명성을 훼손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1심 선고 직후 서울중앙지법 서관에서 "1차 수사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았고, 2차 수사로 기소돼 오늘 공소 기각 판결을 받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그 사이 잃어버린 명예와 모든 것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보상받아야 할지 답답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검찰은 아들 곽 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또한, 수수한 뇌물 액수의 2배에 해당하는 벌금 50억 1000여 만 원과 추징금 25억 5000여 만 원을 명령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 씨에게는 범죄수익 은닉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한편,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21년 4월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김 씨로부터 하나은행 컨소시엄 이탈 방지 청탁 알선 대가 및 국회의원 직무 관련 뇌물로 약 25억 원 상당을 수수하면서 이를 화천대유 직원이던 곽 씨의 퇴직금과 성과급으로 가장,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아들 곽 씨는 곽 전 국민의 힘 의원의 25억 원 상당의 뇌물 수수에 공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다. pmk1459@newspim.com   2026-02-06 15: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