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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분양시장 '주목'..서울 재건축·재개발 알짜 물량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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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강남 등 공급..높은 청약 흥행을 이어갈 전망

[뉴스핌=김지유 기자] 새해에도 서울지역에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짓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들 분양단지는 높은 청약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관리로 인해 주변 분양권 매맷값보다 낮은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라서다. 이와 함께 시장 전문가들은 금융규제 강화와 분양가 억제대책에 따라 신규 분양단지, 특히 입지가 좋고 대형 브랜드를 갖춘 곳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9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내년 대형 건설사들이 서울 서초·강남·강동·양천·마포를 비롯한 지역에 재건축·재개발 단지를 공급한다.

우선 오는 1월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현대건설·GS건설)가 주요 분양단지들 가운데 가장 빠르게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컨소시엄이 짓는 이 단지는 총 1996가구(임대 306가구) 가운데 169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서초구에서는 서초동 서초무지개(GS건설)와 서초우성1차(삼성물산)가 상반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각각 총 1074가구, 총 1276가구로 구성되는 이 단지들은 서울 강남역 일대 '알짜' 단지로 평가된다.

강동구 상일동에서는 오는 4월 GS건설이 고덕주공6단지를 공급한다. 총 1824가구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700~800가구가 일반분양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상반기중 양천구에서 상반기중 신정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할 예정이다. 총 1497가구 가운데 6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밖에 ▲강서구 염창1주택(대림산업) ▲영등포구 신길8구역(GS건설) ▲영등포구 당산상아현대(현대산업개발) ▲마포구 아현2구역(현대산업개발) ▲성북구 장위7구역(현대산업개발) ▲동대문구 청량리4구역(롯데건설)이 상반기중 분양에 나선다.

하반기에 분양이 예정된 단지 가운데 주요 단지로는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가 꼽힌다.

GS건설이 오는 4월 공급하는 이 단지는 강남구 일대 개포주공 가운데에서도 총 3320가구로 조성돼 가장 사업장 규모가 크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81가구다.

삼성물산은 하반기중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를 재건축해 분양할 계획이다. 총 676가구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조합원과 일반분양이 총 595가구로 공급된다.

현대산업개발은 하반기중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4차를 공급할 방침이다. 총 499가구 가운데 13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견본주택 방문객 모습 <사진=삼성물산>

이같이 내년에 대형 건설사가 서울 주요 도심에 공급하는 재건축·재개발 단지에 대한 수요자 인기는 올해와 같이 높을 전망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 곳곳에서 재건축·재개발 단지 청약이 흥행을 이어갔다.

지난 9월 공급된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센트럴자이(신반포6차 재건축)는 평균 168.0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 분양에 나선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센트럴자이(신길12구역 재개발)는 56.87대 1, 지난 9월 청약을 접수한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는 평균 40.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현수 부동산114 연구원은 "아파트 집단대출 강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영향으로 내년에는 올해 대비 분양물량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특히 규제가 강화될수록 돈 될 만한 곳에 청약수요가 대거 몰리기 때문에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곳에 청약수요가 몰리는 쏠림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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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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