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속보

더보기

[신년사] 이근영 DB그룹 회장 "변화·혁신으로 성장동력 확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차 산업혁명에 선제 대응…자율·책임경영 강화"

[뉴스핌=최유리 기자] 이근영 DB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자고 당부했다.

DB그룹은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 다목적홀에서 이근영 회장과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영대상 시상' 및 '2018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경영대상'은 매년 뛰어난 공로나 경영성과를 낸 임직원 및 부서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DB손해보험의 언더라이팅팀(남승형 상무 외), DB금융투자 종합금융본부(곽봉석 본부장 외), DB메탈 마케팅·원료총괄 (김경덕 부사장 외), DB하이텍 생산본부(최영제 부사장 외), DB하이텍 파운드리 영업본부(조기석 부사장 외) 등 총 11개팀이 수상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근영 회장은 "2018년은 지난해 11월 새롭게 출발한 DB가 본격적인 성장과 도약을 시작하는 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선제대응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성과주의경영을 기반으로 자율경영·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DB 고유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기업문화를 조속히 정착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근영 DB그룹 회장 <사진=DB그룹>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18년 무술(戊戌)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DB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맡은 바 본분을 충실히 수행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지난 2017년, 우리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였습니다.

새로운 정부의 출범에 따른 정치사회적인 변화와 북한의 핵위협에 따른 한반도 주변의 긴장고조 등, 국내외의 많은 여건 변화는 우리에게 어려운 도전과 과제를 안겨주었습니다.

그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향한 우리의 열망을 담아 그룹의 명칭과 브랜드를 바꾸고 DB의 출범을 선포하였으며, 그룹의 손익규모면에서 이 어려움속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이룩하였습니다.

지난 동부그룹 시대의 반세기 역사가 후발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업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도전과 혁신으로 점철된 시기였다면, 이제 새롭게 시작된 DB의 시대는 창의와 혁신, 패기와 열정을 통해 글로벌 선진기업으로 새롭게 발전해가는 성공과 웅비(雄飛)의 시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2018년에도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국내외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가 거친 파도처럼 우리에게 밀려와 도전과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또한 4차산업혁명이 날로 가속화하는 가운데, 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에 의한 파괴적 혁신이 전 산업에 걸쳐 전개될 것입니다.

이처럼 경영의 모든 영역에서 과거에 볼 수 없었던 거센 변화의 바람은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서는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불확실성에 직면케 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업도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 쇠잔해질 수 밖에 없는 위험에 노출되고, GE와 같은 대표적인 100년 기업들도 구조조정을 겪어야 하는 대변혁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각 사는 올 한해 다음의 사항들을 각별히 유념하여 경영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선제대응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하겠습니다.

AI, Iot, Big Data 등 IT와 BT의 기술발전으로 인간과 사물이 하나가 되는 초연결사회가 등장하고 있으며, 인류의 삶의 방식과 가치가 바뀌고 산업생태계도 융합되어, 산업간의 경계가 급속도로 허물어지는 극심한 경쟁상태가 초래되고 있습니다.

향후 10년의 변화가 과거 100년간의 변화를 뛰어넘는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무엇보다 기술진보, 사회변화, 경쟁동향 등 모든 변화의 가능성을 연구하고 준비하여, 선제 대응하는 것을 핵심 생존전략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상품과 서비스, 시장과 고객에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하고, 경쟁사대비 강점과 약점, 사업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재점검하며, 산업계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와 시대적·기술적 요구사항들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전략적 유연성과 고도의 차별화가 필요합니다.

또한 기술이 미래를 바꾸는 변화에 대응하여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하는 노력에 더욱 힘써야 하겠습니다.

전환기에 한번 실기하여 뒤떨어진 경쟁력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격차가 더 벌어져 양극화 현상으로 치닫게 됩니다.

남들보다 한 걸음 앞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고 창의적인 가치를 개척하고, 경영의 효율을 극대화하여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 체제로 경영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각 사업영역에서의 차별화된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DB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도록 해야겠습니다.

둘째, 성과주의경영을 기반으로 자율경영·책임경영을 강화해야 하겠습니다.

조직과 개인에 이르기까지 맡은 역할을 자율적으로 수행하고, 그 성과에 책임을 질 뿐 아니라, 장기적이고 질적인 성장을 달성하여 그 과실을 공유하는, 자율과 책임의 성과주의경영을 더욱 강화해야 하겠습니다.

자율경영·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가는 한편으로, 자칫 자율경영·책임경영이 단기성과에 치중해 중장기 성장기반과 회사의 존립기반을 약화시킬 우려는 없는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며, 경영성과 평가에서도 이러한 정성적인 측면이 강조되어야 합니다.

“경영은 항상 개선하고 지속 발전하는 것”이란 측면에서 경영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성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최고수준의 인적 역량 확보와 적재적소를 통해 경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각 사업별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 발전 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합니다.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한 임직원 개개인의 몰입과 헌신은 DB경영시스템의 근간이므로, 경영의 모든 책임자들은 조직원의 사기진작과 몰입도 향상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금융부문은 가속화하는 디지털화와 금융혁신의 트렌드를 사전 예측하고, 글로벌 유동성 변화에 따른 변동성과 리스크를 철저히 분석하여,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높은 수익으로 보답하는, 든든한 DB금융의 전통을 이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셋째, 임직원의 단합과 조직력 강화를 통해 DB 고유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기업문화를 조속히 정착시켜야 하겠습니다.

2018년은 지난해 11월 새롭게 출범한 DB가 본격적인 성장과 도약을 시작하는 해입니다.

사명 변경을 계기로 우리는 DB의 조직문화를 더욱 개방적 ·진취적이며 역동적인 조직문화로 바꾸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특히 기술이 미래를 바꾸는 변화에 대응하여, 조직구조와 운영방식, 인재의 기준과 양성체계 등 조직관리 전반에 걸쳐 혁신·창의·전문성을 우선하는, 임직원들의 사고의 대전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모든 DB인들은 끊임없이 학습하고 변화하는 자세를 견지하고, 일하는 방법과 업무지식을 늘 새롭게 탐구하면서, 부단한 노력과 열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DB의 인재상을 확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롭게 출범한 DB 고유의 기업문화가 조속히 대내외에 뿌리내리고, 이를 기반으로 전 임직원이 응집된 조직력을 발휘하여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함으로써, DB의 변화된 면모를 확고히 각인시킬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윤리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여 고객과 사회에서 신뢰와 사랑을 받는 DB의 기업이미지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오늘날은 기업문화와 고객이 성장동력이며 자산인 시대임을 명심해야 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DB가 만들어갈 미래는 이제 오롯이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달려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가 지나온 모든 역경과 도전의 역사는 우리의 강인한 체질과 경쟁력으로 내재화되어, 미래를 위한 귀중한 자산과 용기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올해의 업무계획도 잘 짜여져 여러분 앞에 펼쳐졌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오늘, Dream Big, 큰 꿈을 향하여 나래를 활짝 펴고 높이 비상하여, 새롭고 더 위대한 DB의 내일을 만들어 나갑시다.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며,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올 모든 어려움들을 창의적이고 슬기롭게 헤쳐나갑시다.

다시 한번 DB인 여러분의 진정한 열정과 헌신을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무술(戊戌)년 새해,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바라시는 소망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사진
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