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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MS, 윈도우에 '비트코인' 결제 재도입

기사입력 : 2018년01월11일 10:40

최종수정 : 2018년01월24일 15:53

[뉴스핌=김성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비트코인 결제를 다시 도입한다.

<사진=블룸버그>

10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매체 포춘 등 외신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와 엑스박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다시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2014년 고객들이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시도했지만, 극심한 가격 변동성을 이유로 고객들이 온라인 게임이나 어플리케이션 관련 결제시 비트코인을 사용하지 못하게 중단했었다.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도 마이크로소프트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팀은 작년 12월 비트코인의 높은 수수료와 변동성 때문에 결제수단으로 받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최근에는 추후 비트코인을 다시 도입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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