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영상] 청년들과 대화 나선 안철수·유승민 "소득주도 성장은 쓰레기통에 넣어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18일 '통합' 선언후 첫 행보는 '청년'
청년과의 토크콘서트서 文 정부에 날 세워

유 대표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에 실패했다"
안 대표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같은 극단적 조치 안돼"

[뉴스핌=이지현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18일 '통합'을 선언한 이후 첫 행보로 '청년'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두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청년 일자리대책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새로운 정치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대표는 19일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자리에서 청년실업 문제 해결책을 묻는 청년의 질문에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은 쓰레기통에 넣어야 한다"며 "그건 복지이지, 일자리 정책이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그는 그러면서 "성장, 일자리, 투자를 같이 가져가야 한다"며 "국회도 책임이 있는데, 잘못된 정책을 막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통합개혁신당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저임금에 대한 주제에 유 대표는 "가슴 찔리는 얘기부터 해야겠다. 대선 때 5당 후보가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열겠다고 약속했다"며 "하지만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1차년도에 최저임금을 16.4% 올렸다. 속도 조절에 실패했다"고 꼬집었다.

2030 청년 세대에서 민감한 이슈로 꼽히는 가상통화에 대한 질문도 오갔다. '바람직한 대책이 무엇이냐'고 묻는 청년의 질문에 유 대표와 안 대표는 "가즈아~!"를 직접 외치기도 했다.

안 대표는 "정부의 혼선은 두 가지 이유다. 우선 경제 컨트롤타워가 분명치 않다"며 "두 번째는 디지털 시대임에도 모든 결정권을 기득권이 가지고 있다. 그것 간의 충돌"이라고 진단했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거래소 폐쇄와 같은 극단적인 조치는 안 된다"며 "오히려 투명화하고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규제를 미리 만들어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대표도 "시장에서 거래가 일어나고 있는데 대해 법무부를 주무부처로 만든다는 발상부터 시대착오적"이라며 "법무부 장관이 거래소 폐쇄를 이야기했을 때 대통령이 사과를 했어야 하고, 청와대와 상의 없이 법무부 장관이 저지른 일이라면 장관을 해임해야 하는 일"이라고 전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과 관련, 유 대표는 "전체주의적, 독재적인 발상"이라며 "역사적 명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개인 선수를 희생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당의 청년당원을 비롯해 200여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참석했다. 두 대표가 통합을 선언한 뒤 첫 통합 행보로 청년들을 찾은 것은 '새로운 정치', '개혁 정치'를 부각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행사가 마무리될 즈음 통합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참석자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지지를 했는데, 안 대표는 이렇게 뒷통수를 치면 안 된다"며 통합에 강하게 반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한변협, 윤석열 변호사 자격 취소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사 등록을 취소했다. 앞서 법무부가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변호사법 제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를 변호사 결격사유로 규정한다. 같은 법 제18조는 '변협은 변호사가 제5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변호사의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고 정하고, 제19조는 법무부 장관이 등록 변호사가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국무위원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hong90@newspim.com 2026-07-29 10:59
사진
서영교 "형소법 오늘 법사위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2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에서 불거진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직 대통령 적용에는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날 밤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형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법안 처리 방침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검사는 기소, 공소유지, 영장청구권으로 경찰을 견제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원래의 역할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검찰이 했던 오욕의 역사를 정리하는 법안"이라고 했다. 개정안 처리에 반발하며 소위장에서 퇴장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 세금을 받았으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데 일 안 하고 나갈 핑계만 찾았다"고 비판했다.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과 관련해서는 "검사가 하던 수사는 한국판 FBI인 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사는 수사결과가 미진할 경우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경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가 징계나 수사관 교체를 요구할 수 있고, 피해자 역시 이의제기를 통해 수사관 교체나 중수청 보완수사를 요청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등 7대 약자 대상 범죄는 개별 특별법을 통해 전건 송치되도록 보완책을 갖췄다"며 "피해자 권리를 한층 두텁게 보호하는 진화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설에 대해선 "정식 사의 표명이 아니다"라며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할 때까지 장관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전날 조정식 국회의장의 '대통령 연임 개헌' 언급으로 유발된 논란에 대해 "과도한 해석"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개인적 견해를 전제로 "기존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개헌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 이재명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도록 가는 것이 맞다"고 분명한 경계를 설정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7-29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