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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 네이버 “AI 중심 공격적 투자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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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조6785억원, 영업이익 1조1792억원 ‘순항’
지난해 6000억원 투자, 설비투자도 5000억원 넘어
인공지능, 콘텐츠 집중 육성으로 성장 동력 확고

[뉴스핌=정광연 기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올해도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간다. ‘클로바’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사업 강화와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둔 콘텐츠 확대를 두 축으로 역대급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2017년 연간 매출 4조6785억원, 영업이익 1조1792억원, 순이익 770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전년대비 매출은 16.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7%, 1.5% 늘었다. 특히 연간 영업이익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1조원을 돌파했다.

사업별로는 비즈니스플랫폼 매출이 15.4% 증가한 2조153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라인 및 기타플랫폼 1조7448억원(13.8%↑), 광고 4613억원(15.5%↑), IT플랫폼 2178억원(80.6%↑), 콘텐츠서비스 1015억원(1.6%↓) 등이 뒤를 이었다. 주력 사업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인 점이 눈에 띈다.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네이버는 올해도 투자 확대 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향후 5년간 5000억원 투자 방침을 공개한 인공지능(AI) 등 기술플랫폼 강화가 핵심 과제다.

한성숙 대표는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오는 2월중 AI 플랫폼 ‘클로바’를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는 ‘클로바 익스텐션 키트’를 정식 출시하고 상반기에는 기업들이 클로바를 자신들의 AI 플랫폼으로 탑재할 수 있도록 ‘클로바 인스텐션 커넥트’ 서비스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해에만 6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기술 투자에 집중했다. 네이버가 직접 집행한 투자금은 약 4000억원(국내 3000억원, 해외 1000억원)이며 이중 2000억원은 AI와 콘텐츠 분야에 투입됐다.

지난해 설비투자(CAPEX) 규모가 5000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2017년 한해동안 1조1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투자한 셈이다.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구체적인 금액을 확정하기는 어렵지만 올해도 지난해 못지 않는 수준의 투자는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실적 목표는 두자리 수 이상의 성장을 이어가는 것이며 해외 매출 비중이 커지고 있고 다양한 나라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이날 콘텐츠 자회사 네이버웹툰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자회사 웨이브에 각각 600억원과 534억원을 출자하며 콘텐츠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앞선 23일에는 동영상 및 모바일 카메라 앱 서비스 자회사인 스노우가 일본 소프트뱅크 등으로부터 5000만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클로바를 중심으로 AI 플랫폼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AI 관련 투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네이버는 LG전자, LG유플러스 등 ICT 업종 뿐 아니라 미래에셋대우 등 금융업과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등 O2O 기업들과도 제휴를 맺으며 클로발 적영 영역을 빠르게 확산중이다.

한 대표는 “지난해에는 기술 고도화를 위한 서비스 강화에 집중했다”며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파트너십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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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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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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