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주 3시간50분, 서울→대전 2시간30분
[뉴스핌=박미리 기자]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오후부터 전국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1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4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승용차로 5시간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20분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외에 승용차로 서울→울산 4시간50분(버스 4시간10분), 서울→목포 4시간30분, 서울→대구 4시간(3시간10분), 서울→광주 3시간50분(3시간), 서울→강릉 3시간20분, 서울→대전 2시간30분(1시간30분), 서울→양양 2시간2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가 오전 11~12시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7∼8시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교통량은 15일 총 397만대, 설 당일인 16일 537만대로 늘었다가 17일 418만대, 18일 324만대로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4시 고속도로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