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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최유정 "'버터플라이'로 패럴림픽 무대 서고 싶다"

기사입력 : 2018년02월22일 00:00

최종수정 : 2018년02월22일 00:00

[뉴스핌=이지은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이 패럴림픽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21일 위키미키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타이틀곡 ‘라라라(La La La)’sms 좋아하는 이성에게 솔직하게 다가가서 거침없이 고백하는 10대의 당당함을 가사로 유쾌하게 표현한 노래로, 다이내믹한 드럼리듬과 반복되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걸스 힙합장르의 곡이다.

이날 위키미키 멤버들은 타이틀곡 공개 전, 선공개곡인 ‘버터플라이(Butterfly)’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의 안무는 모두 수화로 이뤄졌다.

이에 수연은 “러브홀릭스 선배들의 원곡을 저희의 색깔로 편곡했다. 이 순간에도 열심히 경기에 임하고 있는 국가대표 분들과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곧 있으면 패럴림픽도 시작하는데, 어느 정도 겨냥한 부분이 있다. 패럴림픽에 저희 노래가 나오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 수화 연습은 한 달 정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유정은 “저희 위미키미가 동계올림픽을 정말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 숙소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보고 있는데, ‘버터플라이’로 패럴림픽 응원을 할 수 있는 무대에 서고 싶다”며 패럴림픽 무대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위키미키 두 번째 미니앨범 ‘Lucky’에는 타이틀곡 ‘La La La’를 포함해 ‘Lucky’ ‘Iron Boy’ ‘Metronome’ ‘Color Me’ ‘Butterfly’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판타지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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