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헌법자문특위, 국회·헌법기관 연쇄 방문…개헌 의견 청취

기사입력 : 2018년02월25일 15:34

최종수정 : 2018년02월25일 15: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5일부터 16개 시·도 지역시민사회 간담회

[뉴스핌=노민호 기자]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이하 자문특위)가 국회 및 헌법기관을 잇따라 예방해 개헌안 관련 의견을 청취한다.

정해구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장.<사진=정책기획위원회>

25일 청와대에 따르면 정해구 자문특위 위원장은 26일부터 정세균 국회의장 및 김명수 대법원장을 예방하고, 27일에는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을 찾는다.

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자문특위 출범과 국민의견 수렴과정을 설명하고, 개헌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각 정당 대표를 예방해 개헌의 필요성 및 방향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26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시작으로 27일 이정미 정의당 대표, 28일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를 만난다.

이에 앞서 자문특위는 23일 정책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정치학회(학회장 김의영 서울대 교수), 한국헌법학회(학회장 고문현 숭실대 교수)와 연속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정 위원장은 24일에는 한국여성단체연합 헌법개정한국여성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등 여성·장애인·청소년 단체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한편 자문특위는 25일부터 16개 시·도 지역시민사회 간담회를 연쇄적으로 가진다.

간담회는 김종철·하승수 부위원장 등 자문특위 위원들이 국민헌법 취지, 일정, 주요 의제 등에 대해 설명하면 지역시민사회 참석자들이 이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개헌에 대한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지역시민사회와 주민의 의사가 최대한 자문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민호 기자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