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MWC 2018] 중국폰, 가죽옷 스마트폰부터 경첩폰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이색 스마트폰 현장…"中후발업체 韓폰 따라하는 경우 많아"

[바르셀로나(스페인)=김지나 기자] 이번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선 여지없이 중국의 이색 스마트폰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LG전자의 'G4'와 같이 스마트폰 표면에 가죽을 입힌 폰부터 경첩을 이용해 두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겹쳐 플렉서블폰을 흉내낸 폰까지 등장했다.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 EL은 'K50' 제품 겉면에 브라운, 오렌지, 블랙 등의 색상의 가죽을 입혔다. 3년 전인 2015년 LG전자에서 출시한 'G4와 유사한 제품이다.

MWC EL 전시관에 전시된 가죽폰 'K50' .

EL 전시관을 참관한 국내 전자업계 관계자는 "중국 스마트폰 후발 업체 가운데 붐업을 일으키기 위해 한국에서 성공을 거둔 제품의 특성을 따라해 매출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그 제품이 성공을 거두면 다음 제품부터 본격적으로 자신의 제품을 개발하는 식이다"고 귀띔했다.

부스에 있던 EL 직원은 신제품이 LG전자의 과거 제품과 유사하지 않냐 는 질문에 "확실히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ZTE는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모여 있는 3홀 중앙에 부스를 차리고 작년에도 가지고 나온 폴더블폰 유사 제품을 선보였다.

MWC ZTE 전시관에 전시된 듀얼 디스플레이폰.

하지만 폴더블이라고 하기엔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겹쳐놓은 수준에 그쳐  듀얼 디스플레이 폰에 가까웠다.

이를 본 또 다른 국내 전자업계 관계자는 "폴더블폰을 흉내 내긴 했지만 단순히 디스플레이를 겹쳐놓은 것에 그쳐 너무 허접하다"고 평했다.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스마트폰들이 향연을 이루는 MWC에서 메인 홀을 벗어나 6홀에 가면 20여 년 전 한국에서 사용한 과거 휴대폰들이 전시돼 있었다.

피처폰을 생산하는 중국의 휴대폰 제조사 BRAVA 관계자는 "이 같은 폰들은 와이파이가 연결되지 않는다"면서 "주로 시니어들을 주 고객층으로 하고 러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 로컬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피처폰 제조업체 BRAVE의 피처폰.

화웨이가 MWC에 들고 나온 메이트10에는 이번에 LG전자가 MWC에서 선보인 V30S 제품에 추가한 AI 카메라와 유사한 기능이 들어갔다.

사진을 찍으면 AI 기술로 자동으로 카테고리를 설정, 최적화된 환경으로 사진을 찍게 해 주는 기능이다.

화웨이 관계자는 몇 개의 분류로 카테고리가 설정돼 있냐는 질문에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답했다. V30S의 AI 카메라 카테고리는 총 8개다.

샤오미의 '믹스2'는 카메라가 화면의 오른쪽 아래 놓여있다. 카메라를 찍을 땐 스마트폰을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뒤집어 찍는데 화면을 뒤집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돌아가 편리하게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다.

카메라가 하단에 달린 샤오미의 '믹스2'.

여기에 인공지능 기능으로 자동으로 피사체 초점 조절이 가능한 'Port Rait' 기능과 인스타그램이나 위챗 등에 짤막한 영상을 바로 올릴 수 있는 'Short Video' 기능이 있다. 'Short Video' 기능으로는 10초의 영상을 찍을 수 있다.

샤오미 부스 관계자는 "전체 화면을 카메라가 들어갔단 상단까지 늘려 디스플레이를 이용하기 위해 카메라를 아래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HTC이 선보인 'U11' 제품에는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할 때 동영상 사운드를 3D 사운드화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을 이용해 카메라로 줌 인 줌 아웃 하듯 동영상 장면의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