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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리뷰] 모두가 함께 추억했다… '작곡가 이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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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지은 기자] 작곡가 이영훈의 10주기. 추모 공연, 헌정 공연이 아닌 그를 함께 추억하고 한 시대를 함께 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사람을 기리는 공연이지만 슬프지 않게, 애틋한 축제로 이영훈을 함께 기억했다.

27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작곡가 이영훈 10주기 공연 ‘작곡가 이영훈’이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윤도현, 한동근, 장재인, 한영애, 차지연, 박정현, 김범수, 이문세 등이 함께했다.

이날 공연은 고(故) 이영훈 작곡가의 육성으로 시작됐다. 10년 전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나지 전, 유일하게 육성으로 남긴 ‘깊은 밤을 날아서2’가 객석에 울려 퍼졌다. 그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객석에서는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고 이영훈 작곡가의 음성이 흘러나온 후, 윤도현은 무대에 올라 ‘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부르며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자신이 이영훈 작곡가로 분했던 것을 언급하며 “방금 부른 곡들이 저한테는 정말 남다른 곡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영훈 작곡가님이 돌아가신지 이제 10년이 되셨다. 그걸 기념하고 추모하는 자리지만, 오늘 공연 타이틀이 ‘추모공연’이 아니다. 추모라는 말이 들어가면 무겁고 어두워지는 것 같아서 안 쓴 것 같다. 오늘 공연 제목이 ‘작곡가 이영훈’이다. 천재 작곡가의 곡을 서로 듣고 나누는 자리니까 여러분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이 시간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휘파람’을 이어 부르며 자신의 무대를 완성 시켰다. 또 한동근은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을 원곡보다 조금 더 펑키한 리듬으로 소화했다. 신나는 분위기가 끝난 후,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옛사랑’을 아련하게 연주했다.

전제덕의 하모니카 소리가 울려 퍼지자, 객석에서는 눈물을 훔치는 소리가 심심찮게 들렸다. 더욱이 Mnet ‘슈퍼스타K’에서 통기타를 들고 바닥에 앉아 이영훈 작곡가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불렀던 장재인도 무대에 올랐다.

그는 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에 맞춰 ‘가을이 오면’을 선곡했다. 특히 한영애는 ‘광화문 연가’ ‘빗속에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관객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한영애는 “이번 공연은 유난히 떨렸다. 우리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간 그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음악을 일상에서, 친구처럼 옆에 두고 틈틈이 위로 받으면 좋겠다”며 고 이영훈 작곡가에 대한 애틋함을 내비쳤다.

현대무용가 김설진도 고 이영훈을 기리는 무대에 한 몫을 했다. 그는 ‘시를 위한 시’ 음악에 맞춰 무대를 누비며 자신만의 춤으로 객석을 단숨에 홀렸다. 차지연 역시 ‘애수’와 더불어 어린이 합창단과 ‘보리울의 여름’으로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는 의외의 인물이 깜짝 등장했다. 바로 배우 이병헌. 그는 무대에 올라 ‘기억이란 사랑보다’를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그리고 진실 되게 열창했다. 이병헌의 진심이 통해서였는지, 곡이 끝난 후 객석에서는 함성과 함께 힘찬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병헌은 “이 노래들로 학창시절을, 그 긴 시간을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훌륭한 가수 분들과 함께 무대에 선 건 부담스럽지만, 제게 있어서는 큰 기쁨이자 영광이다”라며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과 김범수도 각각 ‘사랑이 지나가면’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으로 그들만의 감성을 뽐냈다. 그리고 고 이영훈 작곡가와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이문세는 ‘소녀’를 열창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이문세는 “이영훈 씨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24살, 저는 25살이었다. 노래가 사랑을 받으니 노래를 만드는 영훈 씨도, 부르는 저도 얼마나 신났었겠느냐. 매일 작업실에 있는 시간조차 행복했다”며 그를 회상했다.

그는 “가요계에서는 새로운 노래가 발표되고 금방 사라지기도 한다. 그런 변화 속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노래를 만들었으니 이 사람, 참 뿌듯할 것이다. 아마 이 자리에 있었으면 관객들에게 큰절을 올렸을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아울러 이문세는 ‘그녀의 웃음소리 뿐’으로 공연의 마지막이 왔음을 알렸다. 그리고 고 이영훈 작곡가의 팬클럽 회원들이 ‘붉은 노을’로 대미를 장식해, 그를 회상하러 온 관객들에게 가장 뜻 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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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핌 DB] -거소투표제도란 무엇인가 ▲몸이 불편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을 위해 자신이 머무는 자택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임. 거소투표를 하려면 거소투표신고를 해야 함.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몇 장의 투표용지를 받나 ▲시·도지사 선거, 교육감 선거, 구·시·군 장 선거, 지역구 시·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시·도의원 선거, 지역구 구·시·군의원 선거, 비례대표 구·시·군의원 선거를 포함해 모두 7개 선거가 실시되므로 투표용지도 7장임. 다만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는 4장(시·도지사 선거, 교육감 선거, 지역구 시·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시·도의원 선거)의 투표용지를 받음. 2026년 4월 30일까지 실시 사유가 확정된 재·보궐선거 지역의 선거인은 재·보궐선거 투표용지를 함께 받음. -본인 투표소 위치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 ▲구·시·군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하는 투표안내문을 확인하면 됨.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음. -투표하러 갈 때 준비해야 할 것은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 등 선거인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나 서류가 필요함. 신분증의 모바일 신분증(앱 실행화면)으로도 본인 확인이 가능함. 다만 신분증 등을 사진 촬영하거나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음.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에 선거인명부 등재 번호가 기재돼 있음. 등재번호를 확인하고 가시면 투표시간 단축할 수 있음. -선거권이 없는 자녀를 데리고 투표소에 갈 수 있나 ▲선거인은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와 함께 투표소 안에 출입할 수 있음. 다만 기표소 안에는 미취학 아동만 들어갈 수 있음. -신체에 장애가 있어 기표소에서 혼자 기표할 수 없는 경우 어떻게 투표하나 ▲시각장애인과 신체에 장애가 있어 혼자서 기표할 수 없는 선거인은 보조를 위해 그 가족 또는 본인이 지명한 2명을 동반할 수 있음. -거소투표신고를 한 사람은 선거일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나 ▲거소투표신고를 한 선거인이 거소투표를 하지 않고 선거일에 해당 투표소의 투표관리관에게 거소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반납하면 투표할 수 있음. 만약 거소투표용지에 기표가 돼 있으면 다시 투표할 수 없음.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있나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음. 이는 투표의 비밀을 보장하기 위해서임. 투표인증샷을 찍으시려면 투표소 입구 등에 설치한 포토존이나 투표소 표지판 등을 활용하면 됨.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024년 4월 5일 인천 계양구 계양3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군인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SNS에 투표인증샷을 게시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선거일에 기호를 나타내는 인증샷(엄지손가락, V자 표시 등)을 SNS에 게시할 수 있음. 다만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게시해서는 안됨. -선거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제한되는 기간이 있나 ▲누구든지 선거일 전 6일(5월 28일)부터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에 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모의투표나 인기투표에 의한 경우 포함)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음. 다만 선거일 6일 전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는 공표·보도 요건을 준수해 언제든지 보도할 수 있음.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보도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 또는 보도하는 경우에는 선거여론조사기준으로 정한 12가지 사항을 함께 공표·보도하여야 함.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지역, 조사일자, 조사대상, 조사방법, 표본의 크기, 피조사자 선정방법, 응답률, 표본오차, 질문내용, 권고 무선 응답비율(무선전화 응답비율이 100분의 70에 미달한 때). 조사의뢰자(언론사 등)는 선거여론조사기관이 첫 공표·보도 전 여론조사 결과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해당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보도 예정일시를 여론조사기관에 통보해야 함. 선거여론조사기관은 중앙여심위 홈페이지 등록내용을 의뢰자에게 공표·보도 전까지 통보해야 함.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보도하는 경우에는 중앙여심위 홈페이지에 등록된 내용만 공표·보도해야 함. -이미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공표·보도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이미 공표·보도된 여론조사 결과를 다시 인용해 공표·보도하는 경우에는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자, 조사방법과 함께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라고 표기해야 함. oneway@newspim.com 2026-05-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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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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