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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분양현장] 김포한강 동일스위트 The Park, 마곡 대체수요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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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울공원 옆 ‘숲세권 아파트’..초·중학교와 도보 4분
교통 개선되면 투자처로서 가치는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

[뉴스핌=나은경 기자] “단지가 공원을 끼고 있고 주변에 1종 상업시설이 없어 단지 분위기가 조용합니다. 신혼부부나 초등학교 자녀를 둔 3~4인 가구에게 추천합니다”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 견본주택 오픈 직후, 부산한 분위기 속에서 분양관계자가 내방객에게 단지 강점을 설명하고 있었다.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 견본주택에서 설명듣는 내방객들 <사진=나은경 기자>

지난 9일 ㈜동일과 ㈜동일스위트가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 견본주택을 열어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 마산동 638-4(1단지)와 672-1(2단지) 일원에 1·2단지를 합쳐 총 173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1단지는 지하 2~지상 29층 12개동 전용 ▲84㎡A 743가구 ▲84㎡B 139가구 ▲84㎡C 139가구로 총 1021가구다. 1단지와 은여울공원을 사이에 두고 건설되는 2단지는 지하 2~지상 26층 8개동 전용 ▲84㎡A 377가구 ▲84㎡B 165가구 ▲84㎡C 169가구로 총 711가구다.

분양관계자 설명처럼 이날 견본주택에는 30대 후반~4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부부들이 많았다. 일산 서구에 거주 중인 한 40대 남성 내방객은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살 쾌적한 거주지를 찾다가 견본주택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천정고 높아 개방감 확보..B·C타입이 서비스면적 더 넓어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 견본주택 전경 <사진=나은경 기자>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다. 이중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되는 전용 84A㎡는 당첨확률이 높은 만큼 청약경쟁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전용 84A㎡는 침실 4개에 다른 타입보다 수납공간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전용 84B㎡와 84C㎡는 침실 3개와 팬트리로 구성돼 있다. 또 B·C타입은 안방에 기본 발코니 외에 ‘포켓발코니’를 가지고 있어 서비스면적이 A타입보다 크다. 포켓발코니는 확장이 불가능하다.

또 천정고가 2.4m로 일반아파트보다 10cm 더 높아 개방감이 있다.

◆쾌적하고 조용한 단지..교통불편은 단점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민영아파트로서는 마지막 분양물량이다. 김포는 지난 2013년까지만해도 미분양 아파트가 4491가구까지 쌓일 정도로 많았지만 서울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거주지로 인정받으면서 미분양 물량이 급격히 줄었다.

분양관계자는 “서울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면서도 서울로 출·퇴근이 편한 거리에 있다”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지역이라 민영아파트임에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초·중학교가 걸어서 4분 거리에 위치해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2단지 끝에서 은여울중학교로 가는 동안 작은 도로 하나가 있지만 큰 무리없이 도보 통학이 가능해보였다. 은여울중학교 맞은편에는 내년 3월 완공 예정인 도곡초 부지가 있다.

다만 입지 자체가 서울로 연결되는 국도 48호선을 중심으로 개발된 장기지구보다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지난 2000년대 후반부터 입주가 시작된 김포 장기지구는 서울로 연결되는 간선도로가 두 개 노선이 있다. 또 한강변에 위치해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한 장점이 있다. 

반면 동일스위트 The Park가 있는 김포 한강지구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은 수월하지만 상대적으로 서울 접근성은 떨어진다. 

특히 아직까지 지하철, 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과 택시 이용은 불편해보였다.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하다 만난 택시기사는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고 공원이 크게 있어 살기에는 좋은 곳”이라면서도 “손님들이 이곳은 택시 잡기가 아주 불편한 곳이라고들 말한다”고 했다.

동일스위트 The Park 2단지는 M버스 및 일반 버스 7개가 서는 정류장과 8~10분 거리에 있다. 서울 주요도심으로 이어지는 M버스 정류장이 일반버스 정류장과 떨어져 있어 바쁜 출퇴근 시간에 여러 교통 수단을 고려하기 어렵다는 것도 단점이다. 뉴고려병원을 비롯한 편의시설 일부도 버스를 타고 7분여 더 이동해야 이용할 수 있다.

3월10일 현재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 주변 정류장 버스노선 사진 <사진=나은경 기자>

그러나 분양관계자는 이런 불편함이 입주가 본격화되는 2020년 이전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라고 주장한다.

오는 11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한강신도시(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이어지는 10개 역사 중 절반이 한강신도시를 지나게 된다. 이중 마산역이 아파트 단지와 도보 10분 거리에 지어진다. 단지에서 김포공향역까지는 22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김포공항역에서는 바로 지하철 5·9호선 및 공항철도로 환승할 수 있어 강남, 여의도, 인천공항과 접근성이 좋아질 것이라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가격경쟁력 있어..향후 공급과잉은 넘어야할 숙제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 2단지 공사현장(오른쪽) <사진=나은경 기자>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는 가격경쟁력은 충분한 곳으로 거론된다. 동일스위트 The Park 분양가는 3.3㎡당 1040만원 선으로 전용 84㎡ 총 분양가는 3억2700만~3억5100만원이다. 이 일대에서 마지막으로 분양된 아파트는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오는 5월 입주)로 당시 분양가는 3억3000만원이었다. 동일스위트 The Park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있는 e편한세상 2차의 분양권 매맷값은 3억3000만~3억5000만원선. 동일스위트 The Park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대림산업 계열 삼호가 시공한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가 브랜드 가치가 있다고 하면 동일스위트 The Park는 대단지 프리미엄이 있다. 전체 807가구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에 비해 동일스위트 The Park는 1732가구로 두배에 이른다.  

분양가에 대해 주변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2년 동안 이 일대 부동산 가격도 많이 올랐고 젊은 수요자들은 1~2년 차이라도 새 아파트를 선호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다만 김포신도시 주변지역인 인천을 위시한 수도권 서부지역의 주택 공급량이 많은 것은 다소 불안한 부분. 김포한강신도시는 사실상 분양이 완료되지만 올해부터 인천 검단신도시 분양이 본궤도에 오른다. 이렇게 되면 검단, 김포한강, 청라지구가 반경 20km 모이게 되는 신도시 공급과잉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동일스위트 The Park는 일단 공급과잉은 비껴갈 수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분석이다. 검단지구 분양이 올해부터 시작해 본격화되는 시기는 내년 이후이기 때문이다.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2087-4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으로 시작해 15일(1순위), 16일(2순위)로 이어진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면서 김포시 및 경기도 지역별청약 예치금이 200만원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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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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