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23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18년03월22일 10:27

최종수정 : 2018년03월22일 10:27

[뉴스핌=나은경 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23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22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23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6-16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총 1253가구로 이 중 8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 56가구 ▲59㎡ 262가구 ▲72㎡ 190가구 ▲84㎡ 333가구 ▲103㎡ 15가구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마산 원도심이 가진 교육 및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주변에 마산고속터미널과 KTX가 정차하는 마산역이 있고 남해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회원동은 마산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현재 이 지역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이 들어서는 회원3구역을 비롯해 롯데(회원1구역), 대림/두산(회원2구역), 대우/쌍용(교방1구역)과 같은 대형 건설사들이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것. 재개발 사업이 종료되면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이 들어서는 마산회원구 일대는 6600여 가구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된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2018 KBO 리그 NC다이노스 개막전에서 NC다이노스 팬들을 위해 응원용품인 다이노스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이노스틱은 이날부터 2일간 하루에 1500개씩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 방문 고객에게는 ‘스크래치 복권 경품 이벤트’를 열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사전 배포한 쿠폰 교환권을 지참한 고객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스크래치 복권을 교환할 수 있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월4일이다. 정당계약은 오는 4월16일~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주택전시관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471-15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