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증권가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긍정적' 평가..모비스·글로비스 수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형락 기자]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선안에 대해 증권가는 '순환출자 해소'와 '일감 몰아주기'가 사라질 것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이번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에 있는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에 대해서도 대체로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자료=신한금융투자>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존속 모비스의 가치는 16조2000억원으로 역산되는데 중국 판매 회복으로 해외법인 실적 개선, 그룹사 R&D 역량 총괄 등을 감안하면 저평가를 받았다"며 "존속 모비스의 자산 재평가와 성장 가능성을 감안하면 분할·합병 전까지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가 유효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김춘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모비스 투자의견을 'Trading Buy'에서 'Buy'로 상향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이 다소 지출(양도세)이 수반 되더라도 대주주뿐 아니라 정부 관련 기업 투자자 대부분이 만족할 대안을 선택했다"며 "향후 모비스는 완성차에 종속된 계열 부품업체가 아닌 그룹 내 지배기업으로서 계열사 지분가치에 대한 재평가, 주주친화적 투자의사결정 및 배당정책을 통한 현금성 자산가치에 대한 재평가등에 따른 영업가치 재평가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은영·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모비스와 글로비스를 최대 수혜주로 꼽았다. 임 연구원은 "현재 모비스의 주가가 A/S 사업부와 현금 정도만을 반영하고 있다"며 "존속 법인의 경우 대주주가 모비스 존속법인을 정점으로 그룹을 지배함에 따라 M&A와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보험사업 등 비핵심 사업 축소만으로도 디스카운트 해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감몰아주기 규제로 인해 디스카운트를 받은 글로비스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류연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지배구조 개편 이슈와 관련해 현대글로비스가 가장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류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합병시 주식 희석율이 크지만 합병글로비스의 크게 높아질 수익성, 각 사업부의 시너지 발휘 및 모빌리티 사업 진출, 일감몰아주기 논란이 해소로 4차 산업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지배구조 개편이 현대차에는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류 연구원은 "지배구조 개편의 중심이라는 기존의 할증 요인이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전날 장 마감후 지배구조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지배구조 개편은 ▲현대모비스의 인적분할, ▲분할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합병(현대글로비스 존속), ▲대주주 일가의 합병 글로비스 지분과 계열사들이 보유한 존속 모비스 지분의 교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형락 기자 (ro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