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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화장품 덕에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기사입력 : 2018년03월30일 18:10

최종수정 : 2018년03월30일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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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매출 100% 넘게 성장하며 실적 견인

[뉴스핌=김근희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이 지난해 화장품 덕에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6289억원, 영업이익이 497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4.1%와 24.4% 증가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76.6% 늘어난 380억원을 기록했다. 

AGE 20’s(에이지투웨니스), 루나(LUNA) 등 화장품 매출이 전년대비 101.3% 성장하면서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화장품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3.3%까지 확대됐다.

애경산업의 화장품 매출 비중은 2015년 13.4%, 2016년 26.7% 등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애경산업은 화장품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 올해 2분기에 신규 화장품 브랜드 'FFLOW(플로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더마 화장품 브랜드도 출시할 방침이다. 

해외수출도 74.3% 증가하며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해외매출 비중은 2016년 10.6%에서 지난해 14.8% 확대됐다.

중국 수출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91.2% 성장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중국 현지 직접 진출보다 역직구 형태의 온라인 시장을 공략한 것이 성공 요인"이람며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티몰 글로벌에 따르면 AGE 20’s의 '에센스 커버팩트'가 지난해 파운데이션부문 1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중국 상하이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애경산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현지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지=애경산업>

[뉴스핌 Newspim] 김근희 기자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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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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