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권평오 코트라 사장 "중기 해외시장 진출…글로벌 일자리창출 선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OTRA 다운 KOTRA 되겠다" 고강도 혁신 예고
본사인력 10% 감축…해외·지방근무 전진배치
해외무역관장 20% 대외개방…주요보직 공모제
취임 직후 혁신비전 선포…수출중기와 간담회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권평오 코트라(KOTRA) 사장은 2일 취임 일성으로 "중소·중견기업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평오 KOTRA 사장 <사진=KOTRA>

특히 "2003년 이라크 전쟁 직후 치안부재 상황에서도 방탄조끼로 무장하고 시장개척에 앞장 선 바그다드 무역관장의 불굴의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권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새 시대가 요구하는 'KOTRA다움'을 찾기 위한 경영방침과 혁신방향을 밝혔다. 또한 취임사에 나타난 혁신방향을 사장과 전 직원이 '대국민 약속'의 형태로 함께 선언하는 혁신선포식도 개최했다.

권 사장은 "세계 경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고객의 서비스 요구수준이 갈수록 높아지는 현실에서, 혁신을 게을리한다면 KOTRA도 '이카루스의 역설'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카루스의 역설은 날개를 달고 비행에 성공했지만, 너무 높이 날다 날개가 녹아 추락한 그리스 신화 이카루스의 이야기다. 환경 변화에도 과거의 강점에 안주하다가는 오히려 경쟁력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권 사장은 지금 KOTRA에 요구되는 것은 사명감과 도전의식을 갖춘 'KOTRA다움'이라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글로벌 일자리 창출 ▲수출품목과 시장의 다변화 ▲새로운 해외진출기회 발굴이라는 4대 핵심 정책과제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정책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 사업, 문화, 인사에서의 4대 업무혁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권 사장은 "소수 대기업과 주력품목을 통한 수출확대가 한계에 달했고 수출의 낙수효과도 크게 감소해 소득주도 성장과 사람중심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혁신적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확대가 수출증대와 고용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며 "기존 고객서비스본부를 중소중견기업지원본부로 전면 개편해 수출성장사다리를 지원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이 무역투자기능의 본업임을 명심하고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해외취업 및 창업, 외국인투자 유치와 해외진출기업 유턴 등을 지원할 때 일자리 창출효과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해외취업지원 무역관을 현재 24개소에서 50개소로 늘리고, 해외창업지원 거점 무역관도 새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신북방‧신남방 정책지원 전담조직 운영 등 수출 품목‧시장 다변화, 경협-투자진출 연계 같은 새로운 해외진출 기회 발굴 계획도 밝혔다.

권 사장은 "4대 업무 혁신방향 관련, 먼저 고객과 현장 중심의 조직을 탈바꿈하기 위해 본사인력을 10% 감축해 해외와 지방으로 전진배치하고, 신입사원은 입사 후 지방지원단에서 근무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무역관장의 20% 대외개방, 현지직원 무역관장 승진, 주요 보직 공모제와 발탁인사 등 역량과 성과 중심의 인사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더불어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일류 무역투자진흥기관의 꿈을 안고 전 임직원과 함께 혁신의 대장정을 시작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매년 5000개 중소 수출기업과 2만개 글로벌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권평오 사장은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오후에 인천 소재 절삭공구 제조기업인 와이지원(회장 송호근)을 방문했다. 그는 이어 인천지역 10개 고객사와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