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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G2 무역전쟁 우려에 대부분 하락

기사입력 : 2018년04월03일 16:57

최종수정 : 2018년04월03일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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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저가매수 유입에 소폭 상승

[뉴스핌=김성수 기자] 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홍콩 증시를 제외하고 일제히 올랐다. 일본·대만·중국 증시는 무역전쟁 우려 속에 하락한 반면 홍콩 증시는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26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45% 하락한 2만1292.29엔에 마감했다. 토픽스(TOPIX)는 전거래일 종가대비 0.29% 내린 1703.80엔에 마쳤다.

3일 닛케이지수 추이 <사진=블룸버그>

간밤 뉴욕 증시에서 아마존과 인텔 등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하자, 일본 증시에서도 동부 일렉과 섬코(SUMCO)등 반도체 관련주들에서 매도가 나타났다.

미중 무역 마찰에 대한 우려도 주가에 부담이 됐다. 중국은 약 130개 품목의 미국산 수입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개별 종목에서는 아드반테스트가 2.69%, 화낙(FANUC)이 2.56% 하락했다. 니콘과 섬코도 2.17%, 2.13% 떨어졌다.

대만과 중국 증시도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1% 내린 1만821.53포인트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1위인 TSMC는 1.01% 떨어졌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84% 내린 3136.63포인트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91% 하락한 1만754.29포인트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63% 내린 3862.48포인트에 마쳤다.

반면 홍콩 증시는 그간 하락한 데 따른 저가매수가 나타나면서 소폭 오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 5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26% 상승한 3만170.17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1.14% 오른 1만2134.97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한편 홍콩 증시는 오는 5일 휴장이며, 중국 증시는 5~6일 이틀간 휴장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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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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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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