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미국 일자리 증가세 ‘둔화’, 임금 상승 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월 비농업 신규 취업자 10만3000명…반년간 최저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달 미국의 새 일자리 수가 6개월간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의 고용시장 개선에 따른 자연스러운 둔화로 평가하고 지속해서 상승한 임금에 주목했다.

미 노동부는 6일(현지시간) 비농업 부문의 신규 취업자 수가 10만3000명으로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월 32만6000명이 새 일자리를 찾은 후 3월에는 일자리 증가세가 크게 후퇴한 것으로 금융시장 전문가 기대치 19만3000명에도 크게 못 미쳤다.

미국 비농업 실업률과 신규 취업자 수<그래프=미 노동부>

전문가들은 3월 일자리 증가세 둔화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2월에 이미 일자리가 많이 생겼고, 3월 북동부 지역의 폭설로 일시적으로 고용이 덜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의 일자리는 1만5000개 감소해 지난해 7월 이후 첫 감소세를 보였고 제조업의 일자리는 2만2000개 증가했다. 소매업에서는 44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으며 정부 고용은 1000건이었다.

웰스파고 증권의 샘 불러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고용지표 발표 전 블룸버그통신에 “고용시장은 계속해서 강해지고 있으며 실질적인 변화는 없다”면서 “일자리 수치가 한 달 정도 약하다고 해도 연준과 시장은 그것을 못 본 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업률은 4.1%로 6개월 연속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앞서 금융시장은 3월 실업률이 4.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용시장 개선은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미국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한 달 전보다 0.3% 올랐으며 1년 전과 비교해 2.7% 상승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물가상승률을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치인 2%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3%의 임금 상승이 필요하다고 본다. 3월 노동 시장참가율은 62.9%로 5개월간 최고치를 기록한 2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