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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5월 출시 '신형 어코드' 사전 예약 실시

기사입력 : 2018년04월10일 11:19

최종수정 : 2018년04월10일 11:19

[뉴스핌=한기진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오는 5월 출시하는 '신형 어코드'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신형 어코드는 다이내믹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혼다만의 파워풀한 고성능 터보엔진, 3세대 I-MMD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역대 어코드 사상 최고의 주행성을 자랑한다. 10단 변속기, 혼다 센싱 등 혼다가 자랑하는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하여 디자인, 성능, 첨단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자신감’을 보이는 월드 베스트 셀링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혼다코리아는 10세대 어코드의 탄생을 기념하며 사전 예약 고객에게 사상 최대의 혜택을 주는 ‘10th 어코드 런칭 페스타’를 진행한다. 어코드 사전 예약 후 7월까지 등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가죽 키케이스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미국 가족 여행권을, 10명에게 일본 가족 여행권, 100명에게는 가족용 게임 기기인 닌텐도 스위치를 증정한다. (가족여행권의 경우 최대 4인 가족 기준).

또한 어코드 사전 예약 고객 중 혼다 자동차를 재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년 10만km 무상점검쿠폰을 제공한다.

역대 어코드 사상 최초로 탑재된 파워풀한 1.5리터, 2.0리터 브이텍 터보 엔진과 동급 최고의 연비와 주행성을 자랑하는 3세대 i-MMD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고성능과 고효율을 양립하는 강력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선사한다.

1.5터보 모델은 직분사 브이텍 터보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의 최적의 조합으로 동급 디젤 차량에 버금가는 경이로운 연비를 실현하면서도 강력한 주행성은 한층 진보시키고 유지비는 절감시켰다. 압도적인 주행성을 발휘하는 어코드 2.0터보 스포트 모델은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다이내믹한 주행에 최적화 된 고성능 세단으로 진화했다.

i-MMD(intelligent Multi Mode Drive)시스템이 적용되어 동급 최고 연비를 실현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위치를 기존 트렁크에서 2열 시트 하부로 변경되어 동급 최대의 적재공간까지 확보해 하이브리드 세단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모델로 재탄생 했다.

어코드는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높인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를 적용하여 충돌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어코드는 전체 29%에 초고강성 스틸을 적용하고 운전석과 조수석에 무릎 에어백을 추가하여 탁월한 안전성과 내구성을 실현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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