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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환경개선사업 '허그 스트리트 1호' 완공식 개최

기사입력 : 2018년04월10일 15:13

최종수정 : 2018년04월10일 15:13

대전 동구 소제동 선정..'시와 그림이 있는 골목' 주제로 거리 조성

[뉴스핌=김신정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역 시민 참여형 구도심 환경개선 프로젝트 허그 스트리트(HUG STREET) 1호 사업을 완료했다.

10일 HUG에 따르면 전날 지역 시민 참여형 구도심 환경개선 프로젝트인 사업을 완료하고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허그 스트리트는 SNS를 활용한 전국단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구도심 지역 골목 등의 공간을 개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변신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HUG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스파크가 주관했다. 전국 각지의 지역 거주자들이 제출한 동네 거리 사진과 사연을 토대로 심사를 진행했다. 4건의 입상작을 포상했다. 1건의 사업지를 선정해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대전 동구 소제동이다.  청년예술인 단체 소제창작촌 및 대전문화유산울림과 협업을 통해 '시와 그림이 있는 골목'을 주제로 거리를 조성했다.
 
HUG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과 지역기반 시민․예술가 단체가 협업을 이룬 지역시민사회 참여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 소제동에 '시와 그림이 있는 골목’을 주제로 거리를 조성했다. <사진=HUG>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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