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5월 경기도 의정부 고산지구 내 근린시설생활용지 12필지와 주차장용지 3필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근린생활용지의 공급면적은 600~1759㎡,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813만원이다. 주차장용지는 면적 760~1522㎡에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592만원이다.
입찰방법으로 낙찰자를 가린다. 대금납부는 2년 유이자 할부조건이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 분할해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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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지난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강남까지 30~40분대 진입할 수 있다. 향후 지하철 7호선 연장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도 호재다.
내달 3일 LH 청약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당일 개찰하고 9일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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