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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1차 리허설 2시간 만에 종료…"꼼꼼하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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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남북 합동 리허설 예정…26일 최종 리허설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4.27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정상회담 1차 리허설이 24일 판문점에서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리허설은 임종석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오후 2시 40분에 시작해 4시 30분에 종료됐다.

리허설은 정상회담 일정과 동선 점검, 행사 시설 설치 파악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은 “양 정상이 처음으로 만나는 군사분계선(MDL)에서부터 공식 환영식이 열리는 자유의 집 마당과 회담이 열리는 평화의 집 내부 회담장까지, 회담 당일 양 정상의 모든 동선과 회담을 위해 필요한 각종 시설과 설비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면서 정상회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남북정상회담을 사흘 앞두고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취재진들이 사전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울러 남북정상회담 보도와 관련해 임 준비위원장의 특별당부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권혁기 춘추관장은 “임 준비위원장은 자유의 집에 위치한 브리핑실과 남북 기자실의 설치 현황도 둘러보면서 ‘당일 정상회담의 기쁜 소식이 국민들께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양 정상의 첫 만남부터 공식 환영식이 진행되는 첫 번째 이동 동선에서의 생중계 화면이 전 세계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부연했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는 25일 오전에는 남북 합동 리허설을 진행한다. 이어 26일에는 정상회담의 모든 공식행사를 시연하는 최종 리허설을 진행하고 모든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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