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국회 정상화 중대 기로…여야 원내대표 7일 회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원식 "드루킹 특검 완전 반대 아냐", 협상 가능성
김성태, 닷새째 단식 농성 중…8일 오후 2시 협상 시한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국회가 두달째 공전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모여 국회 정상화 협상을 재개한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노회찬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원내대표는 7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만나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특검과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동의, 추경, 방송법 개정 등을 놓고 일괄 타결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날 만남에 앞서 김동철 원내대표는 "특검을 하지 않으려고 자신들이 내놓은 추경을 포기하는 여당은 처음 봤다. 국민적 관심사에 대해서 대통령이 한 말씀도 하지 않는 것도 처음 봤다"면서 "산적한 현안들이 쌓여 있는데 경찰과 검찰의 엉망 수사는 특검에 맡기고 정치권은 국회 정상화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도 "정당은 민심이다. 민심을 각 당이 생각한다면 지금의 대치 정국을 풀고 조속히 정상화 시킬 수 있다"면서 "서로의 입장차를 인정하고 현재 이견이 없는 것만 처리하던지, 다들 한발씩 물러나 상대 입장을 헤아리는 자세로 임하면 오늘 결론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노회찬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정례회동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최상수 기자 kilroy023@

당초 원내대표단 만남은 5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당시 김성태 원내대표가 3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무산됐었다.

이번 협상의 핵심 쟁점은 드루킹 특검 수용 여부다. 한국당은 조건 없는 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김성태 원내대표가 닷새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측에서 특검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지난 3일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요구하는 국민투표법과 추경, 방송법 등 모든 안건을 논의할 용의가 있다"면서 "민주당은 남북정상회담 국회비준동의가 이뤄지는 전제 하에서 김경수 드루킹게이트 특검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인데, 드루킹 특검은 조건 없이 수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협상의 여지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8일 오후 2시를 국회 정상화 시한으로 제시해 여야가 의견 접근을 이룰 가능성도 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특검에 완전히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수사기관의 수사가 미진할 경우 특검을 하자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다만 일부 야당이 이 사건을 대선 불복 여론조작 사건으로 규정하고 있고, 대선 불복의 심정으로 특검을 하자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한편으로는 특검의 부당함, 다른 한편으로는 국회 정상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다"면서 "전략적으로 문제를 보면서 판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늦어도 내일 오후까지는 이견의 접점을 찾아야 하는 만큼 7일 열리는 협상에서 실효성 있는 대안이 나올지 주목된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