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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소비 줄고 잡곡 수요 늘었다...'기능성 잡곡'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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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기능성 잡곡 매출 전년 比 7% 증가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쌀 소비량은 줄어드는 반면 건강을 중시하는 추세에 따라 잡곡 소비량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2015년 전체 양곡 매출에서 26.6%를 차지하고 있던 잡곡 매출 비중은 지난 해 28.5%, 올해 4월까지 31.1%로 지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초 롯데마트가 잡곡류 전상품에 대한 리뉴얼을 단행해 '소프트 그레인 존'을 별도로 운영하며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등을 고려해 용량과 포장 방식 등을 개선한 다양한 ‘기능성 잡곡’을 선보인 것이 주요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실제 롯데마트의 ‘기능성 잡곡’ 리뉴얼 이후 올해 4월까지 잡곡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 가량(6.9%) 매출이 늘어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잡곡으로 밥을 지을 때 사전에 불려야 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개선하기 위해 특허 받은 유산균 발효 기법을 사용하고 백미와 같이 부드러운 식감이 날 수 있도록 잡곡에 칼집(이랑)을 넣는 등의 방법을 적용했다. 또한 1인 가구 증가와 맞벌이 가구 증가 등에 맞춰 2kg 수준으로 용량을 줄이고 스파우트 캡을 사용한 밀폐 파우치 포장으로 보관이 용이하도록 했다.

올해 초 새롭게 출시된 대표적인 ‘기능성 잡곡’으로는 효소 발효 처리를 통해 불림 없이도 백미와 같이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발효 찹쌀(2kg/9800원)’, ‘발효 찰현미(2kg/9800원)’, ‘발효 현미(2kg/8800원)’와, 유산균을 통해 발효 처리한 ‘발효 귀리(1.8kg/4980원)’, ‘장수밥상 혼합9곡(2kg/9800원)’ 등이 있다.

또한 잡곡 표면에 미세한 칼집을 넣어 불릴 필요가 없는 ‘칼집 찰흑미(2kg/8,980원)’와 ‘칼집을 넣어 부드러운 혼합6곡(2kg/8480원)’, 열과 압력을 가해 불림 없이 밥을 지을 수 있는 보리쌀 ‘압맥(1.8kg/6980원)’ 등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김기연 롯데마트 건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잡곡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세에 있다”라며, “이런 고객 수요를 고려해 올해 초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상품을 개선하고, 소포장의 밀폐 파우치 형태로 전 상품을 리뉴얼하며 잡곡 매출이 새로운 전환을 맞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1인당 쌀 소비량은 61.8kg으로 이는 1964년 쌀 소비량 통계를 시작한 이례 가장 소비량이 높았던 1970년(136.4kg)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2011년부터 지난 해까지 연도별 1인당 쌀 소비량을 살펴봐도 2011년(71.2kg) 대비 10kg 가까이 줄었다.

반면 잡곡(기타양곡)은 건강 가치를 중시하는 수요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1인당 잡곡 소비량은 7.4kg였으나, 지난 해 9.1kg으로 7년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다.

고객이 롯데마트 매장에서 기능성 잡곡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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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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