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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최저임금위 26명 물갈이…청년·소상공인 대표 3명 포함

기사입력 : 2018년05월11일 12:06

최종수정 : 2018년05월11일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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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명 중 26명 임기만료로 신규 위촉
여성위원 7명으로 늘어…17일 첫 회의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정부는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 9명과 공익위원 8명이 이번에 교체됐다. 공익위원 1명(김성호 상임위원)은 아직 임기가 남았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14일부터 향후 3년간 최저임금의 심의·의결을 담당하게 된다.

다만, 보궐위원인 김만재 위원(근로자위원)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기간인 내년 6월9일까지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17일 위촉장을 받고 첫 전원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공익위원은 법령상 위촉기준을 충족한 사람 중 노사 의견을 균형있게 조정할 수 있고, 노동경제와 노사관계, 사회복지 등 관련분야 전문성이 고려됐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위원 중에는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청년유니온소속 근로자위원 1명과 최저임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사용자위원 2명이 포함됐다.

또한 전체 위촉직 위원 26명 중 여성위원이 7명(27%)으로, 10대 5명(19%)에 비해 2명이 늘었다.

고용부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은 각 계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을 총연합단체인 노동조합 및 전국적 규모의 사용자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위촉했다"고 밝혔다.

(자료: 고용노동부)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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