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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미 무역흑자 2000억달러 감축설은 루머’ <中 인민일보>

기사입력 : 2018년05월18일 16:42

최종수정 : 2018년05월18일 17:08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중국 인민일보의 해외판 위챗 계정 협객도(俠客島)는 18일 ‘중국, 대미 무역흑자 2000억달러 감축’을 제목으로 한 로이터통신의 보도는 한마디로 루머라고 밝혔다.

협객도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 “로이터 통신의 보도는 잘못된 것이며 믿지 말라”고 전했다.

해당 관계자는 “중국은 절대 미국이 정한 한도 내에서 담판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이 일방적으로 양보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담판 결과가 드러날 것이니 소문에 휘둘리지 말고 잠시 기다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18일 소식통을 인용,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를 2000억달러 축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류허(劉鶴) 국무원 부총리를 단장으로 한 중국 고위급 통상협상단은 15~19일 4박5일간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미국측과 2차 중미 무역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바이두]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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