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건설은 ‘2018 싱가포르 건설대상(BCA AWARDS 2018)’에서 3년 연속 품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싱가포르 건설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건설> |
싱가포르 건설대상은 싱가포르 건설부(BCA)가 매년 자국 내 준공됐거나 시공 중인 프로젝트를 품질, 시공, 친환경, 설계, 안전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 구분해 시상하는 상이다.
현대건설은 품질 우수 (QEA : Quality Excellence Award) 건설사 대상과 프로젝트 시공능력 (CEA : Construction Excellence Award) 최우수상을 받았다. CEA는 지난 2016년 5월 준공한 ′그래머시파크(Gramercy Park)′ 현장이 수상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건설대상에서 3년 연속 품질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은 현대건설의 뛰어난 품질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에서 건설 선도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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