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역세권 대단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분양

기사입력 : 2018년05월29일 14:36

최종수정 : 2018년05월29일 14:36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우건설이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 짓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가 주목받고 있다.

KTX와 분당선, 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운 입지적 장점이 있고 학교와 학원, 대형 공원을 비롯한 생활 인프라를 잘 갖췄기 때문이다.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 2-2블록에 있는 이 단지는 최고 46층, 아파트 14개동, 총 2355가구다. 전체 가구의 89%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다. 대유평지구는 그동안 상업과 업무지역, 녹지공간이 부족하던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경기도 수원 장안구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투시도[자료=대우건설]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주변지역으로 접근이 쉽다. 주변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용이 편하다.

단지 앞에 송림초, 명인중, 장안고가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가 근처에 있어 교육 특화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란 게 회사측의 이야기다.

단지를 둘러싼 도시공원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돼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가 근처에 있어 쇼핑시설 이용이 쉽다. 단지 옆에는 경기도의료원이 있고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을 이용하기 쉽다.

특히 주변 단지와 연계한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단지를 둘러싼 대규모 도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호공원, 만석공원, 수원 일월수목원(2020년 예정), 숙지산을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랜드마크 주거상업복합단지에 걸맞게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 채광, 환기에 유리하다. 팬트리, 드레스룸, 공용욕실은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평면을 도입한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최첨단 설비들도 적용한다. 전체 단지 안에 스마트폰으로 원패스 어플리케이션 실행 시 공동현관문이 열리고, 동시에 해당 층으로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내려와 대기하는 ‘원패스 시스템’, ‘주차관제 차량 번호인식 시스템’, ‘200만화소의 CCTV 카메라 설치 및 디지털 녹화시스템’을 적용한다.

모든 가구 내부에는 ‘IoT(사물인터넷)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된다. 조명과 난방, 가스 밸브, 방문객 확인 및 문열림, 가구 간 화상통화, 원격검침, 엘리베이터 호출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밖에도 대기전력 차단 및 온도와 조명제어가 가능하고 전력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대기전력차단장치’, 블루투스 스피커, 일부 홈케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4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골프클럽, 피트니스 센터 G/X클럽을 조성한다. 이밖에도 가족들이 같이 이용할 수 있게 푸른도서관, 대형 규모에 텃밭까지 있는 친환경적인 어린이집, 북카페, 키즈카페와 8m 이상의 층고로 다양한 운동이 가능한 체육시설, 게스트하우스도 들어선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 옆에 견본주택이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00만원대 후반이다. 2021년 8월 입주 예정이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