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드루킹 특검 '코앞' 송인배 靑비서관 경찰 소환도 '가시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찰, 송인배 비서관 '특검전 소환조사' 검토 중
송비서관, 특검전 경찰 수사 마무리 단계 핵심의제
특검, 특정 정치인 결탁 여부 집중 전망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드루킹 특검이 본격 가시권으로 들어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참모인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의 경찰 소환조사가 특검 전에 이뤄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해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이 송 비서관에 대해 "특검전 소환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드루킹 특검법'이 공포되는 동시에 "경찰이 부르면 (송 비서관이) 가야할 것"이라는 청와대 기류도 읽혀 주목된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국무회의 의결, 대통령 재가를 거쳐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드루킹 특검법)이 공포됨에 따라 드루킹 특검팀 수사는 이르면 내달 25일께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드루킹 수사는 ‘드루킹’ 김모(49·구속기소)씨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를 연결해 준 송 비서관의 소환 여부가 특검 출범을 앞두고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임기만료일인 29일 오후 문 대통령에게 특별검사 임명을 요청, 특검 수사는 가시권에 들어왔다.

이를 두고 드루킹 특검법의 시행 시점이 공교롭게도 정 전 의장 임기종료와 맞물려 특검 임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한미정상회담 참석차 방미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다. 송 비서관은 지난해 대선 전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모씨를 수차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2018.05.21 yooksa@newspim.com

앞서 이 서울청장은 지난 28일 기자간담회에서 “드루킹으로부터 송 비서관을 통해 김 전 의원을 소개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며 “송 비서관과 드루킹을 연결해준 인터넷 카페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회원 ‘팅커벨’을 23일 참고인으로 조사했다”고 했다.

또 김씨와 송 비서관이 메신저 프로그램인 텔레그램과 시그널 등에서 대화를 주고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서울청장은 특검으로 수사가 넘어가기 이전에 송 비서관을 소환할 수 있는지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이 서울청장 간담회 바로 다음날,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찰이 송 비서관을 소환할 수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경찰이 부르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댓글 여론 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된 '드루킹' 김모씨가 조사를 위해 11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로 압송되고 있다. 2018.05.11 leehs@newspim.com

앞서 경찰은 드루킹 일당이 2017년 대선 전에도 불법 댓글 여론조작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또 송 비서관이 대선 전까지 드루킹을 4차례 만났고 김 후보에게 드루킹을 소개해 줬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특검은 드루킹이 특정 정치인과 결탁해 댓글조작을 했는지, 정치권 인사 어느 선까지 접촉했는지 밝히는 데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