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파주시 vs 양주시 vs 캠핑장, 마장호수 출렁다리 폐쇄 책임공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파주시 "캠핑장이 사유지라 협의 거친 후 조치 가능"
캠핑장 "튼튼한 공사 요구했으며 사건 후에도 복구 요구"
양주시 "파주시 폐쇄 조치 중단 기다릴 수밖에"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220m의 길이로 물 위를 걷는 다리로는 국내 최장인 마장호수 출렁다리의 경기도 양주시 방면 출입구가 폐쇄돼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의 반발이 거세다.

마장호수 출렁다리 [사진=마장호수 홈페이지]

파주시가 최근 내린 비로 양주시에 위치한 호수 캠핑장 부근의 돌과 토사물이 쏟아지자 위험하다고 판단해 마장호수 출렁다리 출입구를 폐쇄했기 때문이다.

파주시 관광과 관계자는 “담을 쌓아놓은 돌들이 쏟아져 내려 임시로 양주시 방면 출입구를 폐쇄했으며 돌이 쏟아내린 곳이 호수 캠핑장으로 개인 사유지기 때문에 복구하는 데에 책임 소재가 분명치 않다”면서 “호수 캠핑장 측은 파주시에서 복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파주시로서는 개인 소유지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조치를 취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입장은 토사물이 쏟아져 위험하다는 민원이 파주시 관광과에 들어왔기 때문에 일단 폐쇄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다만 시 소유가 아닌 개인 소유지에서 일어난 일이라 사전협의가 필수적이며 이후 복구 조치가 언제 이뤄질지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즉 일부 양주시 상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양주시에 관광객을 뺏겨서가 아니라 위험성과 사유지에 대한 협의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양주시 관광과는 마장호수는 관광지로 분류되지 않아 관광과의 책임이 없으며 둘레길을 조성한 산림휴양과에서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마장호수를 담당하고 있는 산림휴양과는 폐쇄와 관련해 부시장도 현장에 다녀오는 등 현장 시찰을 나서기는 했으나 파주시에서 책임지고 있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무기한 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양주시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일부 양주시 상인들이 양주시청에 와서 폐쇄된 문을 당장 철거해 달라고 항의했지만 캠핑장과 파주시의 입장이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캠핑장과 캠핑장지주 측은 “처음부터 이 둘레길을 조성할 때 캠핑장 아랫부분의 축대를 튼튼하게 쌓기로 약속했었다”며 “허나 공사기간을 맞추기 위해 서둘러 꼼꼼하게 건설하지 못해 적은 비로도 무너진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캠핑장지주는 “파주시 측은 이번 사건을 자연재해처럼 설명하고 있지만 겨울철에 공사할 때부터 튼튼하게 하지 않으면 무너진다고 몇 번이나 경고했었다”며 “이번 사건은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라고 주장했다.

파주시 마장호수 관리사무소 소장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보수 주체는 알 수 없으며 보수에 대한 예산 편성도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아직 아무런 검토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산책로를 돌이 덮쳐서 위험하기 때문에 폐쇄부터 한 것"이라고 답했다.

youz@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